4차 산업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선도기업 (주)디지엔스 사업투자설명회 열려, 2019년도 큰 반향 예상

김도형 0 2,056

구미가 본사인 사물인터넷(IoT)의 선도 기업, 독보적 기술로 세계시장 선점 가능성

2019년 최소 매출액 1,200억원에서 2023년 2조 7,362억원 매출 예상

현대HCN새로넷방송과 4차산업융합제품 업무협약 등 전국 케이블방송사로 확대
네이버 '클로바'와 전략적 제휴 체결, 양산준비 갖추기 위해 투자자 필요한 상황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9일 오후 2시 구미시비즈니스종합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디지앤스(우인구 대표) 사업(투자)설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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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엔스는 스마트 홈과 시큐리티 분야에 IoT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최근 주거 공간 중심으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스마트 가전 등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고 인터넷, 스마트폰, 센서네트워크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이 주택에 도입되면서 스마트 홈으로 주택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추세다.

 

디지엔스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과 직장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토탈 홈정보제어시스템 및 서비스/솔루션 기술을 일류화 하는 것을 목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전도유망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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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엔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가정 내의 모든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사물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산업분야의 선도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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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창업한 디지엔스는 200억의 투자와 검증을 거친 사물인터넷 통합 플랫폼 ‘넷콘(NECON)'을 출시해 업계와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와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는 디지엔스는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플랫폼이 융합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종합유성방송사인 현대HCN새로넷 방송사와 제휴협약을 맺고 현대HCN새로넷이 갖고 있는 전국적인 인터넷 망을 이용함으로서 스마트홈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디지엔스는 탄탄한 사물인터넷 플랫폼 독자기술력과 현대HCN새로넷의 전국 서비스 보급망(유통망)을 확보하고 네이버와 같은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와 제휴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인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는 축사를 통해 우인구 대표가 금오공대 출신의 전도가 양양한 기업인이라고 칭찬하는 한편, 현재 디지엔스 기업을 자문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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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교수는 기업가로서 열정과 인품을 갖춘 우인구 대표의 역량과 잠재력은 앞으로 강소기업을 넘어 세계로 뻗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업가적인 자질과 역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수는 "벤처창업기업의 성공요인은 독자적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이를 보급할 유통망이 있어야 하고 차별화된 경쟁우위점이 있어야 한다"며 (주)디지엔스가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와 결합해 차별적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디지엔스의 사물인터넷 통합서비스는 일반 가정집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및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들이 있는 가정 및 일반사무실과 상품매장, 스마트 팜 분야에도 널리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고 경비시스템 회사와도 제휴를 통해 또 다른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는 산업에서 급속한 변화를 가져오지만 우리가 사는 생활공간인 가정과 사무실, 일터에서도 상당한 자동화와 지능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고 밝힌 우인구 대표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클라우드컴퓨터, IoT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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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구 대표는 앞으로 케이블 방송사가 IPTV(인터넷TV)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디지엔스 IoT플랫폼을 사용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우 대표에 따르면 디지엔스 IoT제품 서비스로 인한 기존 고개 유치와 신규고객 유치가 수반되며 고객의 사용빈도가 높은 앱을 설치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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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대표는 앱을 통해 추가 IoT제품 판매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고 허브 제공 시 고객의 가정으로부터 가전제품의 빅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가전 렌탈 판매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고객 앱을 통해 마케팅과 광고비즈니스를 할 수 있으며 실시간 시청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시청률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디지엔스는 시장판매경험과 검증된 레퍼런스로 안정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우인구 대표는 현재 디지앤스의 타겟 시장은 케이블 방송사로 국내 시장의 경우 1400만 가구를 대상으로 플랫폼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네이버 클라우드와 전략적 제휴를 비롯해 네이버의 자회사인  LINE을 통해 일본과 북미시장 진출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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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지난 12월 6일 디지엔스는 현대HCN새로넷방송과 4차산업융합제품(IoT)의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계약 체결식을 맺어 영업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전국 케이블방송사와의 계약도 순차적으로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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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디지엔스에 대한 투자조건을 설명한 강성천 투자자 대표는 넷스콘이 편리성으로 인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디지엔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이유는 양산준비 때문이라고 밝혔다. 디지엔스 제품의 양산문제가 확보되지 않고서는 본격적인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엔젤투자를 주문한 강성천 대표는 디지엔스가 2019년도 우회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최소 1200억원에서 수천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 대표는 디지엔스가 4차산업혁명의 바람을 타게 되면 수조원의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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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천 대표에 따르면 투자조건은 전환사채로 만기는 2년이며 연 12% 이율로 월 1부 이자를 매달 지급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사채수준의 높은 이율이 보장되는 이유에 대해 강 대표는 디지엔스 회사의 영업이윤이 40%가 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1년 뒤 주식전환이 가능하며 주당 투자액만큼 1주당 2천원에 전환할 수 있어 2019년 매출에 따라 코스닥 상장시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해 굉장히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강 대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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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엔스 최소 매출액 예상 데이터 2019년 1,200억원에서 2023년 2조 7,362억원

 

투자액은 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힌 강성천 대표는 국가경제를 떠받칠 회사에 투자할 수 있도록 디지엔스에 대해 지인들에게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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