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구미 방위산업 발전 방향 모색 토론회

김도형 0 815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9일 오후 3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서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 주최 '구미미래 먹거리 창출-방위산업 발전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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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의원은 환영사에서 “방위산업은 국가가 수요자인 사업으로 경기변동으로 인한 영향이 적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방위산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 시민들과 오매불망 추진한 KTX의 구미역 정차를 위한 성과가 조만간 도출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의 전쟁은 전자전쟁으로 전자도시로 유명한 구미에서 전자 무기를 만드는 것은 당연하다”며 “방위산업을 통해 구미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미는 숙달된 노동력이 풍부해 구미가 살아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하고 오늘과 같은 토론회가 많이 열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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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마을 운동을 통한 공경과 협력으로 우리는 일어났다”며, “ICT 기업의 저력을 방위산업과 연계해 첨단과학기술 산업을 발전시켜 구미가 우리 조국을 지키는 방위산업의 근간이라는 평을 받도록 열심히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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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석춘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지금은 인고의 세월이지만 구미는 장점이 많기에 장기적으로 자신감을 가지자”며 “초당적으로 오직 구미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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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이런 토론회가 자주 열리길 바라”며 “구미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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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의원을 비롯해 각 인사들의 축사 후 이어진 토로노히는 여석기 금오공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동성 금오공과대학교 교수의 발제, 권병현 LIG넥스원 생산본부장·김영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김영복 엘씨텍 대표이사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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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금오공과대학교 교수는 “차별화를 위해 구미시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기반을 둔 국방산업 육성을 정책적으로 추진해야”라며 “구미에 방위산업 유관 기관을 유치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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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타지역과의 경쟁에서 유리해지기 위해 구미는 경상북도와 연계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동시에 기업들이 국방부를 비롯한 각 군과 연계될 수 있도록 대학이나 학회를 가교로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권병현 LIG넥스원 생산본부장은 “중소기업에 노하우를 전수하고 중소기업이 우수 인력을 학계로부터 수급 받는 것은 상생을 위한 순환”이라며 “신기술과 방산산업의 접목을 위해선 국방 로드맵과 신기술 로드맵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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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오늘날의 방산사업은 ‘개발의 시대’로 개발 단계부터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정보 부족 현상을 극복해야” 하는데, “이번 부품단종사업은 구미 방산기업의 새로운 상생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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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엘씨텍 대표이사는 “현재 구미 방산산업의 중소기업들은 어려운 상황이며, 대기업의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에 관한 사전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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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발언을 통해, 백승주 의원은 “구미 방위산업의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모여서 의논하는 방산협의체를 발족해 국회, 방위사업청, 경상북도 등에 집약된 여론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19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구미 전자 및 IT 분야가 새롭게 진출할 수 있는 ‘국방부품단종사업’ 예산 5억 원을 신규로 반영하였고 앞으로도 구미 지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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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조정근 구미상공회의소 소장, 김상조·윤창욱 도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상·김춘남·권재욱·김낙관·장세구·강승수 구미시 의원 등을 비롯해 150여명의 구미 시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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