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설 등 3곳 170만원 상당 돼지고기 170kg(486인분) 전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지부장 이성수)는 지난 12월 19일과 20일 구미지역 3곳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170만원 상당의 구미돼지고기 “돈” 170kg(486명분)을 전달했다.
이성수 지부장은 “축산업이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웃과 함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설 관계자는 “한돈농가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아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하는 돼지고기는 2011년 2월 25일 ‘돈’ 상표등록을 한데 이어 2013년 7월 29에는 ‘구미돼지고기’라는 이름으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을 한 바 있다.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은 특허청에서 한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을 일괄 등록해 주는 제도로 ‘구미돼지고기’는 ‘제주돼지고기’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 등록 사례이다. 구미에서는 현재 21농가에서 5만7,000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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