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광진기업, 딥러닝 기반 지능형 유해조수 퇴치 시스템 실증 인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설치

김도형 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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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조수 퇴치 디비이스 구성

 

 유해조수와 사람을 인지, 단계별 맞춤형 유해조수의 퇴치 가능 지능형 유해조수 퇴치 관제 시스템

각 시군 유해조수 퇴치기 도입의사 요청, 농산물의 도난방지 등 다용도로 적용

 2017년 스페인의 MWC,  서울 코엑스, 2018두바이전시 등에서 많은 호응

드론 활용 마취 포획 시스템 연구 진행 예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3년 연속 국가연구과제를 실행하고 있는 광진기업에서 유해조수 퇴치 시스템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광진기업에서는 오는 12월 20일 상공회의소 및 일직면 일원에서 유해조수 퇴치시스템 1차연도 기술보고회 및 시연을 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공공연구과제로 2세대 유해동물 퇴치기를 개발해온 광진기업은 금번 1차연도 기술보고회와 유해조수 퇴치기를 설치 한 것은 2018년도 인공지능 유해동물퇴치기 개발 국가 연구과제로 선정되고 그 결과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제인 2세대 유해퇴치 시스템의 연구사업명은 “2018~2019년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으로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지원, 연구과제 명은 “ 딥러닝 기반 지능형 유해조수 퇴치 시스템 상용화”이며, NIPA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관리를 하는 2년 11억 연구과제이다.


2세대 유해퇴기는 평창 의야지 마을 10대, 봉화군 100대, 청송군 8대, 영양에 2대를 설치했으며 본 연구과제의 일부분으로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면에 300대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같이 (주)광진기업(대표 이동시, www.gjagro.co.kr) 연구소(소장 최성연)는 2세대 유해동물 퇴치기를 개발해 많은 실증 판매를 하고 있다.


금번에 시연 할 부분은 카메라 영상분석을 통해 실시간 유해조수(멧돼지, 고라니, 까치)와 사람을 인지하여 단계별 맞춤형 유해조수의 퇴치가 가능한 지능형 유해조수 퇴치 관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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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유해퇴치기를 과수원 농장주가 유해동물이 내려오는 길목에 설치해 효과를 보고 있다.


실증지역은 조탑리의 목초지와 일직면 귀미리의 과수원이며 실제 CCTV를 세우고 지능형 유해조수 퇴치기를 설치해 실제 유해조수가 퇴치되는 영상을 촬영해 실증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린 평창 의야지 마을에 시범 설치를 해 KBS 6시내고향에 방송이 됐으며, 경북 봉화에 100대를 설치해 실증했다.

 

이외에도 여러 시군에서 유해조수 퇴치기 도입의사를 요청하고 있으며 장차 이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의 도난방지 등 다용도로 적용할 수 있고 지난 2017년 스페인의 MWC,  서울 코엑스, 2018두바이전시 등의 전시를 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본 시스템을 적용하면 매년 각 지자체별로 있는 유해동물 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장차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광진기업 연구소에서는 드론으로 마취를 시켜서 포획하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광진기업에서는 영농에 노동력이 적게 들어가는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부터 노지에 수분 센서를 설치하고, 휴대폰으로 물을 관리하는 자동관수시스템을 개발해 농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15년도에는 농기계 안전장치를 개발해 경운기, 전동차 등에 장착하여 농촌 안전사고를 많이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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