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드론산업협회 창준위 자문위원 권수근 박사, 국가드론정책 총망라 미래산업트렌드 분석

김도형 0 3,173

국가드론정책안 2017년~2026년까지 총분석, 드론산업의 전망 심도있는 설명

판교 중소.벤처단지 드론의 집적.융합을 위한 기업지원허브 방문 필요,

 구미국가산단과 연계점 논의 필요성 제기

 구미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구미드론산업의 연계점 모색 제안

드론산업에 대한 배경지식의 중요성 인식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일 구미시 신평동 구금오공대에 위치한 경북산학융합본부 전략회의실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김학성)에서 후원한 '국가드론정책 2017년~2026년[안] 검토 공유 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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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드론산업협회 창립준비위원회 자문위원인 권수근 박사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우리나라 드론산업정책을 비롯해 각 국의 국가드론정책을 총망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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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근 박사는 그동안 정부 부처의 드론산업분야 관련 추진경위와 관련해 항공,ICT, SW,센서 등 첨단기술 융합산업인 드론산업이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만큼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대표 사이버 물리시스템으로 드론의 발전 가능성을 주목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권수근 박사는 한국의 경우 민간중심의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산업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창업개발과 공공분야 정부 각 부처의 역할을 비롯해 드론산업의 특징과 국내현황 및 실태를 분석해 상세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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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의 특징은 5G기반 실시간 빅테이터 수집과 활용을 가능케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 비행.운영관리로 미래형 드론(PAV) 등장을 예고하는 초기능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IT.센서.임무장비 등 융복합 분야의 산물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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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제도정비를 비롯해 각종 인프라투자 및 지원 등 경쟁적으로 추진중이다.

 

우리나라 드론산업구조를 살펴보면 완제기 분야에 국내자체 개발업체가 약 40여개 있으며 군용 분야에는 대한항공과 KAI, 민.군용에는 유콘시스템, 민수분야에는 네스앤텍과 휴인스, 두시텍 등이 각각 전문성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드론 부품 생태계에서는 범용 부품인 모터와 배터리, 센서 등은 대부분 중국산 수입품이며 S/W는 미국 등 선진국이 우수하나 국산과 외산이 경합 중이라고 한다. 또 핵심부품인 항법.제어와 핵심센서 등은 전문업체가 없는 실정이며 자사의 완제품 개발에 필요한 부품을 자체개발하기도 한다.

 

더불어 각종센서와 배터리, 모터 등은 휴대폰과 전자기기 등 타 산업 부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기술전반에 걸쳐 살펴보면 군수용 기술력은 세계 최고인 미국과 비교해 85%수준이며 민수용의 경우 개발단계 기술수준 평가는 어려우며 소형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 대비 65%수준이다.

 

권수근 박사는 드론산업의 해외동향에 대해 다양한 사례 분석으로 시사점을 일깨워주는 한편, 가트너 신기술 하이퍼 곡선을 통해 드론산업의 미래 동향에 대해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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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관련해 권 박사는 현재 추종형 산업(Fast Follower)에서 선도형 산업(First Mover)로 움직인다는 사실과 함께 민수시장 후발주자(내수 군용 위주)에서 공공.상업용 등 유망시장 선점, 단순 R&D 투입에서 탈피해 기술-제품-서비스 융합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알렸다.

 

더불어 권 박사는 ICT 등 국내 강정분야 기반 역량을 총 결집해 산업생태계 조성과 시장 지원, 인프라 구축 및 기술경쟁력 확보 등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드론산업의 성장에 따른 국내산업 기대효과는 향후 10년간 고용 유발 17만명,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29조원이 예상된다.

 

권 박사는 드론산업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사업용 중심의 드론산업 육성을 비롯해 산업생태계 구축과 공공수요 기반으로 운영시장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드론의 보급화에 따른 안전한 운영환경 구축의 필요성과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 구축,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세계장 선도를 위한 추진기반 조성 및 드론 전용공역 고도화와 드론 시범사업 분야별 주요내용 현황 등 드론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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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근 박사는 국내에서는 드론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판교 중소.벤처 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타산업 분야인 ICT,SW,IoT와 드론의 집적.융합을 위한 17,200여 업체에 달하는 기업지원허브를 조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구미국가산단과의 연계점에 대한 논의점을 제시했다.

 

기업지원허브운영으로 드론제작과 부품, S/W, 활용서비스 등 드론산업 특화 창업기업간 융합, 혁신 지원이 되며 지방도시첨단산단 등으로 확산돼 지역특화 창업 기업 지원과 시험인프라, 사업화로 이어지낟. 또 드론 특화육성이 가능한 지역은 도시재생 등 지역 활성화사업과 연계 추진이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드론산업의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국형 K-드론 시스템 개발로 세계 교통관리 시스템 시장 선도를 모색하고 있고 전국 어디에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드론 개발 인프로 조성이 기본적으로 지향점이다.

 

일환으로 전국 7 곳의 드론시범사업 공역현황고 함께 미국 6개 테스트 베드와 K-테트 베드를 소개했다.

 

현재 미국의 경우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UTM개발을 통해 NASA에서는 저고도 공역(150m 이하)의 드론 교통관리 체계, 아마존에서 물류용 드론을 위한 드론하이웨이가 제안됐으며, 2013년부터 6개 실증 테트스 베드 운영으로 성능시험.기준 연구와 지역별 기술 및 기준 등 중점 연구 분야를 선정해 특화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개발중인 K-드론 시스템은 5G.클라우드.벡데이터.AI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과 SW, 항해시스템 등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클라우드 시스템과 AI기반의 자동관제, 원격자율비행이 핵심 구성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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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드론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드론 하이웨이 등 교통관리 운영시스템 체계 수립이 필요하며, 이는 150m이하 저고도 공역에 드론 운영 거점 지역과 거점간 이동로 등 드론 하이웨이 설치 및 교통관리체계 개발이 적용된다.

 

통합교통관리인 UTM의 경우 외부시스템과 연계해 비행계획, 경로.충돌위험 분석 등 드론 운항관리 최적화를 위해 드론 클라우드 등록과 이력관리시스템 및 기상.지형 정보 등이 연동되어 운영된다.

 

권수근 박사는 향후 우리나라의 드론산업이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10대 무인기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세계 5대 기술강국 진입과 시장을 선도할 First Mover가 배출 되도록 기술생태계 구축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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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 추진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드론시장 확대에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과 제도 정비가 지속되야 하며, 무인항공분야 전문기관의 역할강화와

협력이 강화되어야한다.

 

권수근 박사는 드론산업 추진기반 조성 일환으로 소통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전문기관과 업계, 학계 등 관련전문가들을 통한 사회적 공론화 및

논의의 장을 정례화.확대 운영해야 하며, 제도 개선과 R&D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민간드론협회의 역할이 강화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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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드론협회의 경우 업계와 전문가 자문 정례화 및 해외 협회 교류와 정책사업 참여 등을 수행할 수 있으며, 특히 드론산업의 체계적 융성과 지원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기관의 역할기능이 강화되어야만 한다.

 

모든 국가드론정책을 짚어준 권수근 박사는 세미나의 말미에 판교 중소.벤처 단지 조성과 구미드론 산업을 어떻게 연계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점 제시와 함께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드론 산업의 연계에 대해서도 깊게 논의해야 할 것에 대한 의미있는 화두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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