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스마트드론 안심형 도시재생사업, 구미시 벤치마킹 차원 탐방 필요
산업화를 위한 드론산업의 전반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필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6일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 경북산학융합본부에서 국제드론산업협회 창립 준비위원인 권수근 박사는 분석자료를 통해 드론산업전반에 대해 핵심을 짚어줬다.
국제드론산업협회의 설립목적과 방향성 제고 차원에서 현재와 미래 드론산업의 동향을 예측 및 분석한 권 박사는 육.해상 재난 및 치안, 드론제작업체 사례, 고양시 드론활용 도시재생 정책, 드론24가지 범주, 미국 드론특허 등 총 5가지의 범주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해야 될 부분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권수근 박사는 과기부에서 발표한 재난.치안용 드론 분야에 대한 독과점 지적과 함께 시장 참여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구미국가산단 관내 드론 전문 중소기업에 대한 조사 필요성과 기존 드론업체와의 동반성장 방법 모색을 강조했다.
특히 고양시의 드론앵커센터 진행현황 등에 관한 벤치마킹의 중요성을 설파한 권 박사는 구미시 역시 드론사업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시킬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권 박사는 향후 드론관련 24가지 범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드론관련 특허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 및 검토를 통한 벤치마킹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제드론산업협회의 탄탄한 출발을 위해 LG필립스디스플레이 대표 역임 당시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권수근 박사는 드론산업 전반에 걸친 밀도있는 자료를 수집 분석 및 연구해 창립 준비위원회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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