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10일 국제드론산업협회 창립 준비위원회 장기태 위원장은 금오공대를 방문해 국제드론산업협회와 금오공대 간의 공동적인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0월 6일 장기태 위원장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국제드론산업협회 창립 준비위원회 1차 모임을 가져 전자산업도시 구미국가산단의 장점인 산업 인프라를 이용해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오는 11월 중으로 사단법인화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국제드론산업협회 창립 준비위원회 위원 1차 준비모임 단체 기념사진
장 위원장은 지역을 선도하는 대학인 금오공대와 경운대의 국제드론산업협회 창립에 공동참여를 의뢰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위원장으로서 국회 등을 찾아 정부와 대학 그리고 지자체가 연계할 수 있는 산학연 사업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장기태 국제드론산업협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정재훈 기획협력처 팀장
이에 덧붙여 장 위원장은 드론축구협회와 같은 드론스포츠협회를 지역에서 만들어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생산적인 부분을 만들자고 제안했으며, 국제드론산업협회 창립 발기인이 다양한 계층에서 나오기를 바란다는 점을 전했다.
장기태 위원장은 현재 공군 장성 출신 드론분야 전문가를 발기인으로 영입중에 있다고 밝히며 차세대 미래 먹거리인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해 "드론교육업체와 드론연구업체, 산업 등을 한군데로 묶고 싶다"고 했다.
한편으로 장기태 위원장은 국제드론산업협회를 알리는 차원에서 전국 드론 레이싱 대회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금오공대 기획협력처 정재훈 팀장은 "금오공대 링크산업단과 관련 교수님들에게 국제드론산업협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할 수 있는 연결 방안에 대해 알리겠다"며 다각도의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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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드론산업협회 창립 준비위원회 장기태 준비위원장, 금오공대와 협력방안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