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추석맞이 기업‧소상공인 긴급자금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관계자 회의 개최

김도형 0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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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0일(월) 15시 3층 상황실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기업체 및 소상공인 긴급 자금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금융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회의는 이 묵 부시장 주재하에 관내 13개 금융기관 부지점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추진된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 여러가지 경제여건의 어려움속에서 맞이하는 이번 추석에 상여금 지급 및 체불임금 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자금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우선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기업체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그리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분야를 다시 한번 소개하며,  각 은행권에서 추진중인 상품의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추가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1인당 3천만원 상향 및 거래은행은 관내 전체 은행권으로 확대시행하며, 특히 청년창업상인들을 위하여 2회에 걸쳐 5천만원까지 보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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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설(추석)대비 운전자금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회의를 주재한 이묵 부시장은 “추석을 대비하여 긴급하게 회의를 소집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점장님과 실무자분들의 참석에 감사인사와 함께, 우리관내의 기업체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적극 감안하여 구미시는 물론 금융권에서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길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본 회의에 참석한 한 부지점장은 지자체와 금융기관 관계자 회의는 처음으로 평소에 느낀 기업체 및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거론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시책추진에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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