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시대 구미시 융․복합 성장전략 포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사)경북융합전략개발원(원장 이선규)와 공동으로 9. 6(목) 오후 2시 구미코에서 회원,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경협시대 구미시 융복합 성장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북경협시대를 대비한 경북 및 구미시 융복합 성장전략에 대한 방안 모색”을 대주제로 ▲남북경협시대의 블록체인 기술 ▲구미시 강소기업의 당면과제 및 육성전략 ▲남북ICT산업의 현황과 상생경쟁 전략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기업의 저탄소경제 성장전략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산업구조와 남북 정세 변화 등 국내․외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구미시가 과감한 혁신과 참 좋은 변화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성칠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조류는 전 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피할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구미시가 변화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견인하기 위해 재도약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시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김홍태 구미시경제통상국장(왼쪽 아래 첫번째)과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왼쪽 아래 세번째)
한편, (사)경북융합전략개발원은 기술융합전략을 개발하고 3D프린팅 산업과 IOT 기술응용을 위한 초고속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R&D 개발, 지식 재산 융합 IT 산업 활성화 체계 구축, 창업과 자격증 관련 교육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 구미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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