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육 가공 콘테스트 부문,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곤충 소시지’
곤충 자원의 미래 가치와 식품으로의 중요성 알려
식육 제품에의 적용과 이용 증대 위한 노력 지속 추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농업기술박람회 중 ‘수제육 가공 콘테스트’에서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곤충소시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곤충소시지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의 기술지원으로 ㈜까매요(대표 박영식)가 출품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 김일석 단장(동물소재공학과 교수)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인 ㈜까매요 박영식 대표와 곤충자원의 식육 제품 적용과 이용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곤충산업지원 연구센터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은 그동안 개발한 곤충 관련 우수 성과물 전시를 통해 곤충자원의 미래 가치와 식품으로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했다.
한편 함양군 함양읍에 위치한 (주)까매요(대표 박영식)는 지난해 대한민국 축산분야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발되었으며, 국내 최초 및 최대 규모의 흑돼지 종돈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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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2018 농업기술박람회에서 곤충소시지로 ‘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