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농업용 전기차 개발 (주)코리아하이테크, 캄보디아 정부와 MOU쾌거!

캄보디아 정부 30,000평 규모 공장 99년간 무상임대 제공, 전폭적인 지원 약속

  ㈜코리아하이테크에서 농업용 전동차량 생산설비, 인력 투자 현지 직접 생산

캄보디아정부 앙코르와트 주변 전기차량만 운행 허용 정책 예정, 전기차 수요 급증 예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0일 ㈜코리아하이테크(장현식대표)와 르네상스모터스(주)(박태혁회장)은 전북에 위치한 르네상스모터스(주)에서 캄보디아 정부 대변인 장관 '페이 시판(Siphan Phay)'과 함께 캄보디아 슈퍼셀 배터리장착 농업용 전동운반차 생산 및 판매 MOU을 체결 했다.

전기차 분야 20년 장인 정신 국내 전기차 개발의 대부, (주)코리아하이테크 장현식 대표 단체 기념사진(오른쪽 두번째)

 이번 업무협약으로 캄보디아 정부에서 프놈펜 인근에 30,000평 규모의 공장을 50년 무상임대 및 49년 연장 무상임대를 약속,  ㈜코리아하이테크에서 농업용 전동차량의 생산설비, 인력을 투자하여 현지 직접 생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정부 측에서는 앙코르와트 주변의 내연기관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전기차량 운행만 허용해 주는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혀 앞으로 힘센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하이테크가 캄보디아정부에 기증한 농업용 전동운반차량 ‘힘쎈(HIMSSEN)’

㈜코리아하이테크 장현식대표는 '향후 캄보디아에 30,000평 규모의 생산 공장을 운영, 슈퍼셀 배터리를 장착한 농업용 동력운반차량을 현지에서 생산 판매함으로써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한국, 북미, 유럽까지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미국가산단 소재 (주)코리아하이테크 전경 및 장현식 대표와 임직원 기념촬영 현장

20년간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한우물을 파온 장현식 CTO(최고기술경영자)는 다양한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 분야의 권위자로 자신이 배출한 엔지니어들이 구미산단 곳곳에 포진해 있다.

힘센1 개발에 있어서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보유한 기계공학과 출신 장현식 CTO의 독보적인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 장 CTO는 기술개발이 필요할 때면 자신이 양성해 낸 타기업 엔지니어들과 협력으로 독창적인 전기구동장치를 언제라도 개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한 바가 있다.

(주)코리아 하이테크에서는 앞으로 전기동력승용차를 비롯해 전기동력트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모터(motor, 전동기)가 아닌 전기차 전용 엔진(engine, 전동기보다 좀 더 고급 개념) 개발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르네상스모터스(주)에서 개발한 슈퍼셀 배터리는 어떠한 충격이나 가열에도 화재나 폭발을 일으키지 않는 전고체 배터리로 향후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입헌 군주국으로 태국, 라오스, 베트남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국토 면적은 18만 제곱킬로미터이며, 인구는 1,500만 명이며, 2017년 620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더불어 2030년에는 1,200만 명의 관광객을 목표로 관광인프라를 준비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 안정과 함께 경제성장도 7%에 달하는 개발도상국이라고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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