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1회 G-Investment Forum 개최 성료

김도형 0 744 2018.05.24 20:56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창업 투자 생태계 조성 앞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5월 24일(목) 경북 구미에서 주관한 제1회 G-Investment Forum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내빈으로 참석한 백승주 구미갑 국회의원은 경제분야를 익히기 위해 4차산업위원회와 예산특위 등에서 활동했다는 사실과 함께 국회에서 기업인들을 위해 도와야 할 일이 굉장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취지 말로 격려를 했으며, 이어서 이태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분들이 잘되야만 대한민국이 잘된다"고 해 참석한 기업인들의 성공을 기원했다.

백승주 구미갑 국회의원 축사

이태식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인사말

제1회 G-Investment Forum(이하 포럼)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의 협회장으로 있는 고영하 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및 VC들이 참석하여 경북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총 150여명 이상이나 참석하여 경북지역 투자활성화에 대한 열정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이 5명의 투자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경북지역 창업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그동안의 투자생태계를 분석하고, 성공적인 투자활성화를 위한 방향제시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가 경북지역 투자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간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기업 10팀의 IR피칭을 통해 투자자들이 잠재력 있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시간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투자자들간의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되어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경북지역에서 제조창업 인프라와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만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타 창업기업이 발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