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상주캠퍼스, 축산 및 바이오․식품 등 특성화 대학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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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백 시장, 대학 특성화와 로드맵 제시 요구에 경북대 총장 밝혀
 “상주캠퍼스 학생ㆍ교직원 수 추가 감축 안한다” 입장 재확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대 상주캠퍼스가 축산 및 축산 관련 바이오․식품가공 등 지역 산업 여건을 반영한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6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만나 상주캠퍼스의 발전 방안과 로드맵(추진 일정)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상주시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을 유치한 대한민국 농․축산업의 중심 도시인만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상주캠퍼스를 축산과 바이오․식품가공 등의 특성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어  “상주캠퍼스의 특성화 과정에 학생과 교직원은 추가 감축 없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상주캠퍼스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상주의 첨단농업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대는 상주캠퍼스의 구체적인 특성화 방안을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백 시장은 최근 경북대 수의과대학의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이전 검토 내용이 보도되자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이날 김 총장을 방문했다. 김 총장은 “수의과대학의 이전 검토는 테크노폴리스의 연구집적단지 내 의료클러스터 구축의 일환이지 축산 분야를 이전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정백 시장은 “농업의 중심인 상주의 명성에 걸맞은 농축산 및 생태환경 분야 특성화 대학 추진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길 바란다”며 “경북대가 주도해 상주캠퍼스와 통합한 만큼 상주 시민이 공감하는 구체적인 대학 발전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협력관계 구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대1(총무과장, 이상무교수, 정규식 수의대학학장, 시장, 이정태 대외협력홍보실장, 안전행정국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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