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시재생대학 선진사례 현장견학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세종시도시재생센터를 방문했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6주차 과정으로 재생대학생 및 관련 지역 주민 70여 명이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이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도시재생대학에 참여 중인 수강생은 “지역 주민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마을활동가로 봉사하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지역 주민의 참여가 사업 성공의 디딤돌이 된다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2015년부터 도시재생센터를 운영하면서 주민과 힘을 합쳐 각종 중앙 부처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의 『청춘조치원프로젝트』는  도시재생센터와 주민의 제안·합의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하는 선도적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현장 견학에서 배운 경험을 토대로 상주시 도심을 활기가 넘치면서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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