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노젠,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인공지능(AI) 혁신신약 발굴 계약

사회부 0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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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회장, 우측 파미노젠 김영훈 회장

 

 

 

AI(인공지능) 플랫폼‘루시넷’활용 신약 후보물질 발굴한다

다양한 적응증의 신약 후보 발굴을 위해 의학적인 응용 연구개발 공동 협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파미노젠은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신약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시작한다. 파미노젠은 자사가 보유한 AI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LucyNet)을 활용해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개발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기술로 알츠하이머 치매, 항암제, 통증치료제, 항염증제 등 다양한 적응증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의학적인 응용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파미노젠은 인공지능 양자역학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빅데이터로 구축된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LucyNet)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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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미노젠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의 신약개발 전주기 활용 ]

 

저분자 신약 개발의 강점을 가진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공동 협력관계를 통해 발굴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약효실험, 약물평가, 제제 연구개발 등 전임상부터 임상, 상업화를 담당한다. 


파미노젠이 자체 구축한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LucyNet)은 질환별 신약 후보물질을 신속히 도출하기 위해 1,000여 개 암세포에 대한 항암효과 예측 및 GPCR 막단백질 또는 Kinase 단백질 특이적 약물 개발을 위한 모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선도물질 최적화를 위한 약물-단백질 상호작용 정밀 예측 모듈, 후보물질 가상합성 모듈 및 비임상, 임상에서 실패율을 줄일 수 있는 약물의 물성 및 독성을 예측할 수 있는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파미노젠은 루시넷을 이용하면 다양한 적응증에 적합한 신약 후보물질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회장은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과 기간을 단축하고자 하는 목표로 크리스탈지노믹스 기술력에 파미노젠의 AI 기술력을 접목해 다양한 적응증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미노젠 김영훈 회장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파미노젠의 인공지능 플랫폼 ‘루시넷’을 도입함으로서 다양한 적응증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켜 신약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선정된 파미노젠은 안동시 용상동 소재 우정프라자 5층에 경북지사를 운영중이며,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자체 신약개발 및 국내 제약사, 바이오벤처, 타겟질환별(노인성 질환) 전문의와 공동개발을 통해 10여 개 이상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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