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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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통해 경북의 더 큰 내일을 그립니다

지역소재 대학(경일대‧대경대‧대구한의대) 우수성과 사례 발표 및 전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2022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과발표(사업 추진 성과, 참여대학 우수성과 사례 발표) ▷초청강연(주제별 디자인계 전문가 강연) ▷성과전시(2022년 지원 우수 결과물 전시)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날 지역 소재 대학(경일대‧대경대‧대구한의대)학생과 지도교수, 도내 중소기업‧디자인 전문기업이 참석했다.


분야별 디자인개발 결과물과 대학연계사업인 온라인 상세페이지 디자인 제작지원 사업의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에 디자인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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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서 지원하고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 제품 생산력에 비해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하며, 디자인 전략을 통해 제품 고부가가치화 및 판로개척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13억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제품‧브랜드‧마케팅‧온라인 상세페이지디자인‧전(全)주기 디자인 등 6개 분야 273건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지식재산권 20건을 확보하고 수혜기업 매출 성장률 15.6%(21년 5242→22년 6062억원)를 예상하고 있는 만큼 디자인개발을 통한 수혜기업의 지속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칠곡의 삼우티시에스는 복합소재 전문 기업으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제품디자인 지원을 통해 제품 사용성 분석을 바탕으로 CMF(컬러, 소재, 마감)을 접목한 디자인을 개발했다.


또 기상환경 원격 레이저 계측 분야의 선두주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드’ 에너지‧환경 부문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외 관련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원 제품 관련 매출액 4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성주의 알알이푸드는 4대째 장류와 미숫가루를 제조‧판매해온 기업으로 브랜드 개발 지원을 통해 ‘장일품’ 브랜드와 패키지 리뉴얼로 기존 낡은 브랜드 이미지에서 세련된 프리미엄 전통장 이미지를 구축하고 기업의 진화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향후에도 기업의 철학을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디자인에 투자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전년대비 매출액 43.3% 증가와 지원제품 관련 매출액 7억 원을 목표로 매출성장의 가시적 성과가 기대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디자인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디자인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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