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우리 치톡합시다! 네트워킹데이" 성료

사회부 0 525

성공한 창업가들의 사업 성공 한 끗 차이 노하우에 대한 소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9일 오후 5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문락 센터장)에서 "우리 치톡합시다! 네트워킹데이' 행사가 열려 예비창업자들이 준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지침 마련과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동기부여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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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락 센터장은 본 행사에 대해 "올해 처음 열리는 뜻깊은 행사로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들 그리고 선배 창업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노하우를 들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자들간에 깊이 있는 이야기로 성공적인 사업을 꾸며 나가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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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XYZ벤처파트너스 하용호 대표(전 카카오 이사), 마카모디 김미나 대표(로컬크리에이터), 뮤즐리 신서윤 대표(서브컬쳐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차례대로 연설에 나서 자신의 기업운영 찰학과 경험담에 대해 진솔하게 소개했다.

 

데이터사이언스 엔지니어로 첫 회사 생활을 시작한 하용호 대표는 10여개의 투자와 20여개의 자문 그리고 2번의 창업과 2번의 조인, 2번의 엑싯을 겪었다고 밝혔다. 

 

하용호 대표는 데이터사이언스 기술자로 회사에 근무하며 기술연구에만 매진하고 싶어 창업을 결심했으나, 생각보다 녹녹치 않은 현실의 장벽을 인식하고 고객이 필요로하는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매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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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호 대표는 의뢰 고객사의 지출을 더 줄이기 위해 제일 돈 많이 나가는 광고를 최적화시켰으며, 매출을 더 많이 발생시키기 위해 상품진열을 사람대신 로봇머신이 하도록 고안했디.

 

하 대표는 사업 노하우로 프레임워크 PSW(Problem, solution, Why we)를 잘 짤 것을 주문했다.

 

로컬크리에이터인 김미나 대표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공간의 가치를 찾고 그 시간의 의미를 찾아 상호간의 빈틈을 채웠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김미나 대표는 한 사람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연결의 가능성을 믿은 것이 사업의 성공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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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즐리 신서윤 대표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창업시에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자신이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과정을 통해 시행착오를 겪었던 사항들에 대해 예를 들며 상세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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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창업가들의 강연 후 토크쇼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해 명쾌한 답변과 더불어 이후 이어진 네트워킹을 통해 행사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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