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환경 작업자 생체 정보 모니터링 기술이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계명대학교 - ㈜아이티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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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상훈 실장(GERI), 최민지 연구원(GERI), 허용석 원장 직무대행(GERI), 조화주 대표이사(㈜아이티로그), 송병문 본부장(GERI), 김형진 박사(GERI)>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직무대행 허용석),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남재열)과 ㈜아이티로그(ITLOG, 대표이사 조화주)는 12월 26일(화) IT의료융합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안전도 계산 방법 및 장치(유해 환경작업자 생체정보 모니터링)ˮ 기술에 관한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 사업의 "인체활동 통합관리지원을 위한 다중 웨어러블 SW융합모듈 및 유연 SW 응용플랫폼 기술개발(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ˮ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얻은 성과이다.

 

  본 기술은 김형진 박사(GERI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와 이종하 교수(계명대학교 의용공학과)가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로, 유해 가스를 검출하는 가스 센서와 사용자의 생체 정보를 측정하는 생체 센서를 융합한 통합 플랫폼 기기와 이 기기를 통해 얻어진 환경/생체 정보를 기초로 하여 사용자의 안전도를 계산하고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재 현장 또는 밀폐된 작업 공간에서 유해한 가스 등에 노출될 위험도가 높은 작업자의 생체 정보를 모니터링하여 생활 안전도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유해 환경 노출에 대한 예‧경보 시스템 강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허용석 원장 직무대행은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관련 기술의 효과적인 상용화를 위하여 GERI가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빠른 시일 내에 재난현장에 공급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ˮ고 하였다.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ˮ을 통하여 지역의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IT의료융합기술센터 및 구미지식산업센터 구축, 연구개발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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