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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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 12.22(금) 15:00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공동상표 관리위원 17명이 참석하여 2017년도 구미별미 상표 사용을 신청한 10건을 심사하는 구미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선산복숭아작목반의 복숭아를 비롯한 10건에 대하여 생산농가·단체의 경력, 인지도, 생산지 적합성, 생산시설 및 품질관리 등 11항목 심사기준에 의거 엄격히 심의한 결과 8건에 대해서는 공동상표 사용 승인을 하고 생산시설이 미흡한 2건에 대해서는 반려 조치했다.

 

구미별미는 구미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농특산물로『구미(口味)가 당기는 특별한 맛』,『구미시가 인증하는 특별한 맛』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구미를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2006. 12.22. “구미별미”를 개발하여 상표등록을 하였으며, 현재 쌀을 비롯한 49호, 43개 품목이 지정 받았다. 구미별미 인증 농특산물은 친환경 및 GAP 인증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 위주로 승인됨에 따라 품질이 우수하여 학교급식 납품, 도매시장 등에서 인기리에 유통, 판매되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별미 활성화를 위해 차량 랩핑 광고, 구미역내 전광판 홍보, 대구지하철역내 PDP 홍보, 구미별미 구매가이드 제작, 쌀 운송료·포장재 지원, 농산물 규격출하 소포장재 지원, 농산물 판촉행사 참가비 지원 등 7건에 6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구미 농특산물의 브랜드화와 품질 차별화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황필섭 산산출장소장은 “구미별미에 대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구미농특산물의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이 지역에서 소비시키는 로컬푸드 운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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