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40억원, 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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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스마트 CT(Creative Touring) 안동! ”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가 27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중·소도시의 스마트화를 촉진할 수 있는 혁신서비스를 개발·육성하기 위한 공모 사업으로 1년간,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실시, 안동시를 포함해 총 1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동시는 친환경 문화관광 스마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응답하라, 스마트 CT(Creative Touring) 안동!」이라는 부제로 사업을 기획, 공모에 신청·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총 40억 원의 사업비(국비20억원, 도비6억, 시비 14억)가 투입되며, 세부 실시계획 수립 후 사업에 착수해 1년 동안 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동시는 송하동, 옥동, 하회마을 일원 등 주민 체감은 물론 관광인프라가 밀집된 사업대상지를 중심으로 교통 및 환경과 관련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 지역 특화된 솔루션을 적용하여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중소도시의 대표적인 도시문제를 반영하여 교통과 환경을 주테마로 설정 ▲교통분야에서는 수요 응답형 버스, 스마트 정류장을 도입하여 편리하고 기다림 없이 누릴 수 있는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며 ▲환경분야에서는 스마트 자동수거 솔루션, 에코 클린 하우스 솔루션 적용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동시는 도시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서비스 활용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실속형 스마트도시 모델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은 역사문화도시와 지역거점관광도시인 우리 지역을 특화한 친환경 문화관광 솔루션 구축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디딤돌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스마트도시 명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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