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대구경북 공동관, 경북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인 "수출상담 금액만 2830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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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에 참가한 경북기업 관계자들 단체기념 촬영

 

혁신상 2개사 수상, 스타트업기업 투자유치 의향 확보 등

두 번째 참가지만 기대이상 성과 내

총 상담건수 330건, 수출상담 금액만 2830만 불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두 번째로 참가한 CES 2022 대구경북 공동관 운영으로 기대이상 성과로 지역기업들의 세계시장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2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경북기업이 첫날부터 현장에서 수출 MOU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난 2020년 보다 참가기업과 관람객이 반 이상 줄어 우려가 컸지만, CES에 대한 열기만은 뜨거웠다. 


먼저, 스타트업 전시관에 참가한 MAIN INFO 메인정보시스템*(대표 박익현, 포항)은 도로위 데이터수집과 차량 결제술루션인 홀로 네비(HOLO NAVI) M22, M23로 미국 대형판매점과 수출 MOU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등 3개사와 추가적인 계약체결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

* 자율주행의 카메라기술과 차량 내 결제솔류션기술의 원천특허를 보유한 기업


또 국내 대기업의 미국 내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로부터 150억 원의 투자유치 의향도 받아, 연일 축보를 터트렸다.


원소트다임(대표 이대호, 포항)은 측정결과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플랫폼 연동 건강관리 솔류션 운영 등이 가능한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 손바디챌린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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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박람회


코로나 이후 헬스케어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바이어들의 수출상담이 꾸준히 지속됐다.


니나노컴퍼니(대표 김건흥)는 물류 운송용 드론을 선보여 현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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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상담.


이 기업은 수직이착륙을 비롯 100km/h 이상 빠른 속도로 1시간 이상 고속수평 전진 비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 테일시터(tail-sitter)형 무인비행체 자체 개발업체이다.


한편, 스마트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용도 신발관리기 캡슐에스를 내놓은 스마트름뱅이(대표 윤해진)와 1인 가구를 위한 미니의류건조기 에어로데이지를 보여준 홈세라(대표 양정희)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홈세라(미니의료건조기 에어로데이지)와 인핸드플러스(복약관리를 위한 스마트워치)는 기술력과 아이디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는 올해 CES 2022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경북기업 18개사의 총 상담건수 330건, 수출상담금액 2830만 불로 전시회가 끝난 이후에도 바이어들의 문의가 계속돼,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줬다는 입장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형국제전시회인 CES에 참가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멀리보고 넓게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게 중요하다”라면서, “변화와 혁신의 장(Show)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숙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기업과 도가 함께 해야 할 일이다. 올해도 기업하기 더 좋은 경북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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