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 중소기업 해외 수출로 마련, 97만 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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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5개, 해외 8개 기업 참여

 

(전국=KTN) 김도형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이상철 총장)가 ‘중소기업 해외 맞춤형 진성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과 GTC(Global Total Consumer)챌린저스(회장 구성득)가 공동 주관한 이번 상담회는 교육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8일부터 10일까지 금오산 호텔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의의 해외 수출 통로 확보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처음 시행된 이번 행사에는 ㈜퓨어셀코리아 등 15개사와 미국, 싱가폴, 베트남 등에서 온 해외 진성바이어 8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실제 제품을 구매하고 수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통해, 지역 기업 5개사와 해외 바이어 6개사 간에 약 97만 불에 상응하는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특히 금오공대 가족회사인 ㈜퓨어셀코리아는 베트남 YSM사와 30만 불, ㈜보광코리아와 주성산업이 베트남 및 미국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각각 20만 불과 10만 불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지역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업무협약은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통로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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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성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은 “중소 수출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 진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을 활성화하고 산학협력 글로벌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상담회를 공동 주관한 구성득 GTC챌린저스 회장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산학 공동연구에서 마케팅까지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금오공대와 경상북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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