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구미상공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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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제28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 2018년 1월 3일(수)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하였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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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상  ㈜월덱스 배종식 대표이사


 대부분의 반도체 업체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반도체 등과 같은 대기업에 의한 의존도가 높아,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로 불경기에 경영악화로 인한 기업경영의 위험을 안고 있음. 그러나 상기인은 이러한 위험성을 인지하여, 매출의 다양화를 위해 미국의 WCQ를 인수하여 미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유럽 등의 해외시장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요 고객을 확보하게 되었음. 이러한 경영전략은 금융위기로 인한 장기불황 및 반도체 시장의 치킨게임과 같은 시장의 악조건 속에서 그나마 현상유지를 하면서, 위기 속에서 반등을 할 수 있는 전략이 되었음.

 


실리콘 제품으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알루미나, 실리콘카바이드 등의 파인세라믹분야 제품개발과 질화알루미늄, 지르코니아, Target 등의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사업에 연구개발과 경영전략을  집중하고 있음.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제상황과 시장환경을 예측하여, 매년 회사의 Guideline을 공표하면서, 회사의 슬로건과 매년도 회사의 목표와 방침을 전체 임직원과 공유하고 이를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하여 실행을 하도록 하는 등의 뛰어난 경영으로 지속적인 매출, 수출 신장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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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대상(대기업부문)  엘지유니참㈜ 장려익 상무

 

 상기인은 2017년 현재 외국인투자기업으로 기저귀와 여성 위생용품의 선도기업인 엘지유니참(주)의 생산부분장(상무이사)으로 재직 중인 자로서, 여성용 위생용품 분야 수출목표를 달성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태도와 사명감으로 차질 없이 제품을 생산하여 일본, 중국, 대만 등에 연간 137억원의 수출목표를 달성하였음. 또한, 생산 본부의 전반적인 업무관리 뿐만 아니라 성실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과 풍부한 실무 경험 및 전문 지식을 겸비하였으며, 수출제품의 적기 생산 및 품질관리를 통해 국가 경제 및 무역 발전에 공헌함.


또한 수입하여 판매하던 테이프형 기저귀의 국산화에 주력하여 기존 중국(UNICHARM CONSUMER PRODUCTS CHINA CO. LTD)에서 전량 수입해 오던 제품을 국산화에 성공하여 전량 국내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원가는 기존 수입산 대비 약 10%이상 절감되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협력사 간의 협력을 통하여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여 고객에게 공급하고 내수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함. 그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등은 물론, 특히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브라질 거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중동,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수요확대를 예상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지에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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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대상(중소기업부문)  콜렉터신영㈜ 박재승 대표이사

 

 상기인은 자동차용 모터의 핵심 부품인 정류자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메인 자동차 OEM 메이커로 성장시켰으며, 대표이사로서 전반적인 업무관리 뿐만 아니라 성실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과 풍부한 실무 경험 및 전문 지식을 겸비함은 물론, 특히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품의 양산 및 자체 설비, 금형을 개발하는 등  국가 경제 및 무역 발전에 공헌함.

중국 등에 2016년 기준 3,900 천$ 수출하여 국내제품의 해외 전개에 공헌하였으며, 특히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중동,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수요확대를 예상하고 브라질 등지에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 2000년 세계 1위 정류자 업체인 Kolektor Group의 자회사(지분 100%)로 편입되면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와 거래를 통하여 수출에도 기여하고 있음.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하이브리드 부품의 양산 및 자체 설비, 금형을 개발하였고 지속적인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서 기존 DC 모터에서 BLDC 모터의 개발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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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대상(대기업부문)  삼성에스디아이㈜ 조정용 상무

 

 

 상기인은 삼성 SDI 구미사업장 內 제조기술팀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제조와 기술의 경험을 통해 공정/필름소재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제품 품질 Level Up을 통한 고객사 제조 효율을 향상시켰음. 또한 신규 Grade 양산 성공 및 공정 개선을 통한 수율 향상 및 원가 절감을 달성하였고, 기반 제조기술력 강화를 통해 핵심 원료에 대한 정제 기술을 강화 하였으며, 조직원 역량강화를 통한 인적 경쟁력 향상을 통해 엔지니어 전원 어학을 취득하였음.

 

<공정/필름소재 제품 경쟁력 향상>
 - SOH 제품 품질 Level Up을 통한 고객사 제조 효율 향상
 - SOD 공정 개선을 통한 제품 품질 향상
 - CMP Lead Time 개선을 통한 Capa Up
 - CR Batch Up & Lead Time 개선을 통한 Capa Up
 - OLED 공정 개선을 통한 수율 향상 및 원가 절감
 - ACF Batch Up을 통한 수율 향상
<신규 Grade 양산 성공 및 조기 안정화>
 - SOH 신규 Grade 조기 양산 안정화 → 원료 품질 강화를 통한 수율 향상 및 양산 안정화
 - CR 신규 Grade 조기 양산 안정화
 - OLED 신규 Grade 조기 양산 안정화 → 공정 개선을 통한 수율 향상 및 원가 절감
 - 필름 신규 Grade 조기 양산 안정화 → 설비 최적화를 통한 수율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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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대상(중소기업부문)  일성기계공업㈜ 하병훈 이사


 상기인은 섬유 가공 건조기 관련, 기존 건조기에 비해 에너지 효율 및 생산성, 품질 향상을 위해 여러 분야에 기술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 수출로 생산수주가 대폭 증가하여 업계로부터 제품의 인증을 받고 있음. 건조의 열풍 순환 개선으로 전체적으로 균일하고, 건조효율 증대와 접촉면의 터치 향상이 월등하게 되어, 국내 섬유 업계는 물론 해외 섬유 시장에서의 비중이 높아져 내년도 주문량이 늘어난 상태임.

아울러 생산 가동 업체에서는 기존 경쟁사 기계 대비 에너지 효율 면에서 열손실을 줄여, 침체된 섬유 경기에 원가절감을 할 수 있음. 기존 경쟁사의 상용적인 제품 가공에 맞는 기계에서, 향후 고품질 다품종으로 전향 하는 것에 맞춰 기존 경쟁사에서 문제시되는 부분을 해결하여 무장력, 저에너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기계로, 열풍 건조기 외에 기타 건조기 및 수세, 염색기도 개발하여 다양한 기계의 개발로 인해 전년대비 크게 매출 신장됨. 기존 기계에서 해결되지 않은 제품의 균일한 순환방식, 배기순환구조, 열풍 분사 방식, 폐열을 회수하여 재생하는 장치, 열효율 향상을 위한 히트세팅, 제품의 원활한 유지보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최적공간으로의 개선, 건조전 제품의 향상을 위한 리락싱장치외 기존의 제반 문제점을 감안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작업자들과 연구개발하여 기술영업으로도 많은 호평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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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대상  인동새마을금고 김수조 이사장

 

 상기인은 평소 새마을운동정신의 실천으로 지역의 동구미로타리클럽 초대2대회장, 구미경찰서 방범자문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지역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구미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경상북도 체육회 이사직에 재임하면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우승 및 구미시민의 염원인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시 유치에 있어 그 공이 지대함.

 또한 지역주민의 일꾼으로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구미 제4국가산업단지 내 4공단지점을 개점하였고, 장천면 소재에 장천지점을 신축함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도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지하2층 지상7층의 지점을 공사 중에 있음. 이는 모범 친서민 금융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됨으로써 시중은행과는 또 다른 이념과 정신으로 경쟁력을 키워 왔으며, 지역주민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고충을 함께하며 이해함으로써 새마을금고의 성장 발전을 위해 이사장으로서의 모든 것을 아끼지 아니하였음.

그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정부 정책자금 대출 실적 1,519건 12,507백만원으로 지역의 고리사채 및 고금리 대부업 이용을 차단함으로써 지역 금융질서를 바로잡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

 

(문의처 : 구미상의 경제조사팀 김달호 부장, 심규정 대리 454-6601(내선143, 135))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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