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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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는「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마지막 실증과제인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에 8월 10일부터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부터 실증착수에 들어간 ‘산업용 헴프 재배 실증’과 ‘헴프 관리 실증’에 이어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 사업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얻어 착수함에 따라 헴프 원물 생산에서부터 CBD추출·정제 및 의료목적의 시제품 개발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세부)산업용 헴프 재배는 국내 청삼종 등을 대상으로 비환각성분(CBD) 추출 목적으로 스마트팜에서 표준 재배방법 실증
▪(2세부)원료의약품 제조‧수출은 재배실증이 완료된 헴프의 잎 또는 미수정 암꽃에서 추출‧정제한 CBD Isolate를 원료의약품 및 의료목적 제품의 해외 상용화 실증

▪(3세부)산업용 헴프 관리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헴프 산업화 전 과정의 안전 및 품질관리 시스템 실증


실제 ▲모듈형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판넬 형태의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THC(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 0.3% 미만의 헴프 원물 1kg이 실증을 위해 대기 중에 있으며 이번 착수를 시작으로 실증기간 동안 약 18톤의 원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약 48kg의 CBD(칸나비디올)를 생산하여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헴프의 의료목적 사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국내 최초의 시도로 헴프 재배에서부터 원료의약품 제조'까지 공식적으로 실증 착수에 들어갔다.”며 “이번 실증착수는 특구사업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으며 누구도 가보지 않을 길을 나서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지역 전략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현황
 ○ (목적) 현재 규제에 막혀 사용할 수 없는 HEMP를 활용하여 CBD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 및 전‧후방산업 육성
 ○ (위치‧면적) 안동시 임하면, 풍산읍 일대
 ○ (사업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한국콜마㈜, ㈜유한건강생활, 교촌에프앤비㈜ 등
 ○ (시행기간) ‘20. 12. 01. ~ ’22. 11. 30. (2년)
 ○ (총 예산) 380.28억원 (국비 223.21억, 지방비 122.2억, 민자 34.8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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