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세포배양 배지산업화 실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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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구축 가시화에 따른 운영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3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일자리경제분야 정책자문단과 주관기관 및 관련부서 공무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의성군 세포배양 배지산업화 실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주수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의성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운영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의‘의성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운영방안’발표 ▷㈜기술과 가치에서 추진 중인‘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보고’순으로 진행됐으며,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2021년 6월 착공 ~ 2022년 11월 준공) 및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2024년 준공) 가시화에 따른 전반적인 운영시스템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장비구축, 입주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 등 내년 예산에 서둘러 반영되어야 할 사업들에 대한 토론을 통해 세포배양산업 현안 전반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운영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6월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8월 중 지역내외 바이오분야 전문가 Pool을 활용한 기술자문단 구성을 통해 내년 완공될 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유치 및 지원 모델 개발 △인프라 및 장비구축 구체화 △핵심기술 과제 도출 △인력양성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칠석 경북지역사업평가단장은 “세포배양산업과 같은 신산업 성공의 핵심은 전문인력 수급에 있다”며 “영남대, 안동대를 비롯한 대구경북 대학과 연계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사업 추진으로 지역대학 인력을 선점하고 의성 바이오산업 취업을 전제로 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포배양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원센터 및 산업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센터 운영과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세포배양산업은 의성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중요 사업인 만큼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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