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동형 일자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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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핵심인력 1만 명, 강소기업 100개, 청년벤처 100개 육성 목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는 8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지역혁신일자리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권순태 안동대 총장과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관계자, 안동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AI융합교육, 창업지원, 농식품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분야에 예산을 지원하고,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지역 대학이 양성하여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에 인턴십 지원 등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안동대학교 내에 설치한‘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단장 및 센터장을 소개하고, 2021년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공유와 함께 효과적인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안동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도, 대학이 중심, 지역 중소기업을 강소 기업화하여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올해부터 2030년까지 매년 가용재산의 10%인 총 1,00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한다.

더불어, 사업 전반에 대해 매년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받을 계획이며 실효성이 없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은 더욱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 대학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가 무너지는 만큼 지자체와 대학이 손을 맞잡고 청년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청년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10년 후 인구 30만의 첨단강소도시, 청년창업 친화도시, 글로벌 관광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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