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남대문시장’ MOU,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0% 싸게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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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용은 물론 소상공인용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 공동 추진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및 모델링 통해 전국 확산 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남대문시장상인회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비자용 및 소상공인용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산을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한결원은 모바일상품권 연계 및 홍보를, 남대문시장은 시장 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추진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일반 소비자는 물론 소상공인도 전용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결제 수수료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남대문시장은 전체 점포 수는 1만개 이상으로 액세서리, 아동복, 꽃, 수입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도소매 상가로 구성됐다.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이 판매할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남대문시장을 자주 방문한다.

 

이에 남대문시장에서 소상공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활성화되면 남대문시장을 이용하는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이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며, 소상공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대문시장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자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이 남대문시장 내 본동상가 일대 식당에서 식사 후 ‘고맙습니다’ 쿠폰에 방문 스티커를 부착하면, 인근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 2단계 시행으로 현재 커피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한편 제로페이와 위쳇페이의 업무협약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위챗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대문시장은 특히 제로페이 가맹점에서의 위챗페이 결제로 시장 내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대문시장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활성화되면 많은 소비자들이 남대문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어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사업을 전담하는 재단법인으로, 2019년 11월 출범했다. 제로페이는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금융 회사,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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