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미래 성장 엔진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 향후 5년 내 8조 7,724억원 생산유발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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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조혁신 선도 도시 도약”
지난해 포항강소특구에 이어,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 성공
강소연구개발특구 중심 신산업 육성으로... 주력산업 다변화
배후공간인 구미하이테크밸리, 구미형 뉴딜 이끌어 갈 기업유치 기대

'스마트 제조혁신 5G특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식'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대감 

특구 유치 산업효과, 향후 5년 내 1,580명 고용 창출, 483개 기업 입주, 8조원대 생산유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제조업의 혁신과 미래 신산업 육성의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로 구미 전자산업 재도약을 선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신규 지정을 발표했다. 이번 구미강소특구 지정으로 경북에는 지난 해 포항에 이어 두 번째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된 것이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구미가 오랜기간 축적해 온 제조기술과 첨단 ICT기술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제조 연구개발과 창업·생산을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조로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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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는 연구, 산업기능이 복합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으로 신산업 분야 진출이 활성화 될 것이며, 대기업 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한 중소기업의 기술자립화를 촉진하게 될 것이다.

 

특구 면적은 총 2.57㎢(약 78만평)으로 ▲금오공대를 기술 핵심기관으로 하고, ▲금오테크노밸리, ▲구미국가산업4단지,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공간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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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소특구의 특화산업인 스마트 제조 시스템은 4차산업혁명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제조업 트렌드와 부합하여 제조현장에 광범위하게 적용 될 것이며, 제조혁신을 위한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집약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술수요와 시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구미강소특구 지정이 구미 전자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구미에 구축된 5G테스트베드, 해외통신 인증랩, 홀로그램, 웨어러블 상용화지원센터 등 실증인프라를 활용하여 차세대 5G 통신 기반 제조·설비·공정의 스마트화, 산업단지 안전·환경 모니터링, 지능형 제조로봇 등과 같은 첨단 제조현장에 적용되는 제품이 구미를 중심으로 개발되어 전국으로 확산 될 것이다.

 

한편, 구미 강소특구의 구체적인 공간구상으로는 ▲R&D지구인 금오공대에서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관련 전문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여 기술발굴부터 연구소기업 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창업·실증지구인 금오테크노밸리에서는 5G테스트베드,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EMC), 2G~4G LTE 시험망연동 테스트, 홀로그램 등 시험·분석 실증 인프라를 활용하여 제품 실증을 지원하며,

▲기술사업화 지구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포함 한 4공단, 확장단지 일부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우수한 연구 인력과 구축 된 장비를 활용하여 R&D-실증-사업화-글로벌 시장진출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금오공대와 협력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제조·생산지구인 구미하이테크밸리는 구미 지역 제조 생산역량의 결집으로 연구소기업 창업과 첨단기술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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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종합구상도>


구미 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제조업과 ICT를 융합한 연구개발이 활성화 될 것이며, 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비 등 약 360억원이 지원되어 중소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을 대상으로 국세(법인세 및 소득세 3년간 100%)와 지방세(취득세 100%, 재산세 7년간 100%) 감면이 이루어지며, 사업시행자는 인․허가 의제 처리,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개발부담금 등 각종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특구 유치를 통한 전·후방 연관 산업 효과로는 향후 5년 내 1,580명의 고용 창출, 483개 기업 입주와 기업 매출액에 따른 8조 7,724억원 정도의 생산유발액이 예상되어 경제적 이익도 상당하다.

 

종합적으로 구미시는 최근 선정된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등 국책사업을 통해 산단 노후화 개선과,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 질 것이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제조혁신을 위한 R&D 기회까지 얻게 되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이 구체화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계기로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모멘텀이 되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관련 기자회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가 가지고 있는 특화된 R&D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대기업 중심의 경직된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자생력 있는 건강한 산업도시로 탈바꿈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하면서 특구육성을 적극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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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구미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역사이며 국가 경제발전의 축소판이었다”고 강조하면서 “구미연구개발특구라는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겠다”고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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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의 핵심이 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이상철 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특구 유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총장은 "대학과 지자체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바로 스탠포드대학과 실리콘 벨리다."라며 "인재유출문제가 발생해 이를 막기 위해 스탠포드에서는 주변에 연구개발단지를 개발하였고 이것이 바로 실리콘벨리의 시초가 되었다."라며 스킨오프제도로 지역의 우수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여한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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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스킨오프 활성화를 통해 금오공대에서는 새로운 기업을 창업하는 것을 적극 지원, 시장에 진출, 면학과 지자체 기업에 협력적 기업경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상철 총장은 강소특구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크게 세가지 방향을 가지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세부 내역을 알렸다.

 

첫번째로는 질높은 국내 특허를 창출해서 경쟁력있는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금은 정보 지식재산이 바로 국가 경쟁력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를 위해서 기술 이전 기술 상용화를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두번째로는 교원 연구실 창업, 석박사 창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계을 잇는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번째로는 기술개발 및 지식재산권 활용에 특화된 연구소 기업 기존의 경쟁력 있는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바꾸는 첨단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뿐만이 아니라 해외를 잇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5G, AI를 활용한 다양한 공정 표준 세계무대를 만들도록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이상철 총장은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통해서 기업인과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자유롭게 연구를 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융복합 기술들을 기업과 함께 해결하여 대한민국을 제조산업의 특별한 메카로서 제조기업들이 다시 구미에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중심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관련 기자회견에 이어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스마트 제조혁신 5G특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식'이 열렸으며, 이에 앞서 김동성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5G가 접목함으로써 생산성이 향상된 공장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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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단장은 기존의 공장에서 굉장히 다양한 방법들이 통신사와 같이 제조공정에 신기술로 접목이 되고 있다고 소개하는 한편,  기존의 노후화 된 공장에 산학협력단에서 IoT 센서를 접목 해 공장의 무인화로 공장의 가동률을 높인 사례를 소개했다.

 

김 단장은 뉴딜로서 통신 3사와 같이 제조사와 중소기업들이 협업을 하여 자동화 공정을 이루어 내는 작업들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저희 사업단에서는 관련된 규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며 구미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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