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전 의원 특강 "거지같은 민주당보다 국민들이 우리당을 더 안좋아한다." 멋진 보수인이 되자 강조

사회부 0 305

노무현 대통령 출마선언문, 근현대사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주장 나와

날로 먹을려하는 야당 사람들 강조, 당원연수 열기 고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3일 구미코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협 당원 연수에서 윤희숙 전 국회의원이 특강 연사로 나서 보수의 정신에 대한 열띤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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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전 의원은 강연 초두에 "요즘의 민주당을 보면 참 한심하다. 일단 당대표라는 사람이 자기 개인 비리를 방패삼아서 당대표자리를 뭉게고 있지 않습니까?"라며 큰 거대 야당이 당대표의 방찬막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당원 연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으로 윤 전 의원은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그렇게 한심한 당하고 우리 당하고 여론조사를 해보면 우리당이 더 인기가 없다."라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열세인 것을 강조하며 "저렇게 거지 같은 당보다도 국민들이 우리당을 더 안좋아한다."라고 여당의 낮은 지지율을 꼬집었다.


윤희숙 전 의원은 당원들에게 "당신은 구미의 별, 당신은 보수의 별"이냐고 반문하며 구미가 보수의 심장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제시했다.


보수의 심장은 보수의 정신이라고 못박은 윤희숙 전 의원은 "보수의 심장은 매순간 벌떡벌떡 뛰면서 보수의 정신을 나라 전체에 방방곡곡에 퍼뜨리고 씨를 뿌리고 뿌리를 내리는 그런 사람들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전 의원은 "그런데 지금 민주당보다도 우리가, 저렇게 거지같은 민주당보다도 더 국민들이 안좋아하는 국민의힘의 심장들께서는 도대체 어떤 정신을, 우리의 어떤 정신을 전국에 자랑하고 계십니까?"라고 해 민주당을 재차 거지에 빗대며 보수당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날 당원연수에서 윤 전 의원은 "거지"와 "후진당"이라는 원색적인 표현으로 당원들의 뇌리에 민주당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윤희숙 전 의원은 보수의 정신을 이해시키기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태준 포항제철 회장의 일화를 사례로 들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선언문 내용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남긴 말의 모순점을 약점 잡아 보수 정신의 우수함에 대해 강조했다.

 

<노무현> 눈 감고 귀막고 비굴한 사람만이 목숨부지하고 밥이라도 먹고살 수 있었던 게 우리 역사입니다. 권력에 맞서 당당히 권력을 쟁취해 600년의 비겁한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문재인> "내가 정치하는 목적은 주류세력이 교체다." 



윤희숙 전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600년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6.25 전쟁 이후 잿더미와 거지로 인식되던 대한민국을 경제개발로 성공시킨 박정희와 박태준 등의 업적을 부정하는 것과 같고, 보수의 정신으로 통하는 이들의 정신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는 논리를 펼침으로서 보수 정신의 근원에 대해 주지시켰다.

 

<박정희>"나라와 내가 못나서 여러분이 이 먼 곳에 와서 고생하고 계십니다. 내가 죄인입니다. 내가 죄인입니다. 우리 생전에는 이루지 못할 수 있지만 우리 죽을 때까지 적어도 남들처럼 우리 아이들이 살 수 있도록 번영의 터전이라도 만들어 봅시다. 열심히 일합시다. 저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박태준> "빈곤의 사슬도 기억하고 독재의 사슬도 기억해야됩니다." 앞선 세대의 피와 땀과 고통을 기억하면서 앞세대의 공과 과도 있다는 것이죠.

 

윤희숙 전 의원은 역사에 있어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태준 회장이 주장했던 "공도 있고 과도 있고, 그걸 다 기억하고 앞선세대가 잘못해서 니가 지금 힘들다고 못난 말을 하지마라, 앞선 세대는 다 공도 있고 과도 있고 앞세대의 피와 땀과 고통은 고마와 할 일이고 그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만들지는 다 너한테 달린 일이다.", "역사는 굴러가는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등의 말을 인용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얘기했던 출마 선언문의 내용과 큰 차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개싸움중이라고 설명한 윤희숙 전 의원은 "그 모습이 대한민국이 그런 모습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우리를 멋있다고 생각해야되요. 그렇죠? 왜냐하면 중간에 있는 45프로 50프로는 딱히 지지하는 정당 없음입니다."라며 그런 가운데 민주당이 낫다는 점을 꼬집었다.

 

윤희숙 전 의원은 무당층 45%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우리를 멋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된다."라는 말과 함께 "국민들한테 보여주고 멋있는데 근사한데 이런 느낌을 줘야 우리당이 성공합니다."라며 보수당 사람들이 국민들에게 전국 방방곡곡에 자신있게 보수의 정신을 전파할 수있어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더불어 윤 전 의원은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보수의 정신을 잘 구현하는 사람을 지도자로 뽑아 대한민국 방방곡고에 퍼져나가게 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지금 국회에서 남의 것을 날로 먹을려고하는 법이 있어요. 사회적경제3법이라고 해서 단체를 만들면 나랏돈을 잘 빼먹게 할 수 있는 법입니다."라며 유승민 의원 또한 사회경제 법안 대표발의를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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