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17일 구미시는 금오지에서 '2022 구미생태계교란 유해외래어종잡기대회'를 구미시 주최 경북도민일보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유해외래어종잡기대회는 경향각지에서 150여명의 조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무분별하게 번식하는 유해외래어종(베스) 퇴치와 우리나라 토종어종 보호를 위한 행사에 낚시동호인 단체와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조가를 올리기에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해외래종잡기대회에서 영천시 독고용 씨가 1등 구미시장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구미시 권민석씨와 엄기호씨가 각각 2, 3등 경북도일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4,5,6.7등은 낚시용품과 전자제품을 수여했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받았다.
또한 참가자 전윈에게 2021 대한민국명장회 제과제빵 기능경기대회 대상을 받은 최권수 베이커리 금오산구미빵을 전했다.
이날 구미생태계 교란 유해외래어종잡기대회에서 외래유해종인 베스와 블루길 물고기 120여 kg을 포획했다.
더불어 외래어종 퇴치 현장을 MBC방송에서 출동해 취재했으며 수상자들 및 김동진 구미시 환경정책과장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을 대신해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이 시상을,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와 성호준 광고국장, 구미시 김동진 환경정책과장,김팔근 홍보담당관, 김형식 중부취재본부장이 시상에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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