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 취수원 다변화 협약 체결 이행 촉구 성명 발표

사회부 0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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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7일 취수원 다변화 대구공동이용 협정식 촉구기자회견 현장

 

 

성 명 서

 

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는 취수원 다변화 협약 체결에 대한 가시적 이행을 촉구한다!


 지난 2022. 4. 4. 국무총리 주재 하에 환경부장관,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수자원공사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수원 다변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우리 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에서는 지난 6월 20일 구미시장 당선인에게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이행요청의 건을 요청한바 있다. 


 그러나 일부의 그릇된 인식으로 인해 다변화 협약이 무산이 될 위기이다, 이에 우리 해평취수원 상생 구미연합회에서는 이러한 원인을 제공한 구미시장은 취수원 다변화 협약을 제대로 지켜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지난 6월 3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 협약을 지키지 않는다면 누가 행정단체를 신뢰할 것인가? 만약 오는 8월 29일까지 가시적인 결과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구미시민과 대구시민이 약속한 협약을 깨뜨린다고 생각하고 그 원인 제공자에 대한 실력행사를 할 것임을 통첩한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과 구미시장이 제기하고 있는 해평취수원을 구미보 쪽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은 새로운 개발제한구역 설정으로 인해 상류지역인 의성과 상주 지역 간의 갈등을 유발시킬 형국이 될 것이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그 협상이 언제 끝날지 장담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며 이는 대구취수원의 구미 이전을 포기하자는 뜻이 된다. 구미지역에서 해평취수원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구미시와 국회의원이 원하는 구미보 위의 취수장은 여건이 만들어지는대로 운영전환을 하면 문제가 없으니 협정서대로 추진하는게 옳은 일일 것이다.


 또한 실질적 이득이 없다는 인식이 있는데, 현재 약정된 사안만 보더라도 구미하수처리장 및 중앙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생태축복원, 국가습지생태원 조성, KTX역 신설 등이 들어 있다, 구미시장은 이러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구미시민과 힘을 합쳐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어 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진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가 실질적으로 진행된다면 구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무총리가 주제하고 5개 단체의 장이 서약한 협정을 깨는 결과를 낳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배워온 행정의 일관성과 책임성이 없는 정부를 누가 신뢰할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국정과제 120개중 87번째 사업으로 취수원다변화가 들어있다는걸 명심해주길 바란다.


 또한 김장호 구미시장이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싸움을 주도한다는 일부의 인식이 있는데, 이는 정세 판단을 제대로 못한 측근들의 부추김에 불과하다, 만약 이러한 주위 부추김에 흔들려 김장호 구미시장이 자기 정치를 한다면 구미시민들은 더 이상 구미시장을 시장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철우경북도지사는 2022.4.4.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이 유효한지 무효한지 답변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이철우도지사는 하루빨리 구미시, 대구시의 상생을 통하여 대구,경북이 하나라는 것에 발벗고 나서주기 바란다. 


 구미시민과 대구시민의 상생을 위해 구미시장과 대구시장은 이른 시간에 만나 서로 오해나 갈등이 있었다면 그것을 풀고 대구와 구미가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한다. 구미와 대구가 서로 갈등의 선상에서 만날 것이 아니라 서로 상생하고 화합의 장에서 만나 다시 한 번 더 대한민국을 견인해야 한다는데 이의를 제기 할 시민은 없을 것이다. 


 낙동강 신화, 취수원 다변화 협약에서 시작될 것임을 우리는 확신한다.


 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에서는 취수원 다변화 협약의 신속하고 가시적인 추진을 바라며, 240만 대구시민과 42만 구미시민이 한가족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22.08.15. 

해평취수원 상생 구미연합회 회장 김 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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