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고 진눈깨비 날리는데 도색이 웬말이냐?

사회부 0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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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제보 화면

 

 

(구미=KTN) 김도형 기자= 25일 오전 11시 37분 경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형남초등학교 앞 일대에서 진눈깨비가 내리는 기상이 악화된 상황에서 횡단보도 및 안전시설물 시트지 접착 공사가 시행됐다.


인근 주민 L씨는 "시에서 비가 오고 진눈깨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현장 작업을 경험해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해 부실공사를 우려했다.


본지에서 구미시청 도로과에 문의한 바에 따르면, 담당부서는 교통정책과이며 "개학하기 전에 정비 작업을 완비하려고 하다보니  공사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기상 악화시 작업의 우려에 대해 묻자, 시청 관계자는 "230도씨에 도료에 열을 가해 녹여 작업을 하는 관계로 비가 내려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원칙은 맑은 날 시공하는게 맞지만 개학을 앞두고 있어 완벽을 기하다보니 무리해 보였을 수도 있다고 했다.


시청 관계자는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감독관이 철저히 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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