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지역특산물인 표고버섯 활용 식품가공제조시설 개소(12.9,목)
엄격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청책실 조주현 실장,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개소식 개최
교육, 식품제조 및 가공, R&D, 창업보육실까지 ALL-Set 지원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상품 개발 및 지역 일자리 창출하는데 일조할 것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 이하 센터)는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회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국내 첫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개소식을 12월 9일 14시에 개최한다.
< 경북 안동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개소식 >
▣ 일시·장소 : 2021. 12. 9(목) 14:00~15:00 /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안동시 동흥2길 20)
▣ 참 석 자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동시장, 유관기관 등
▣ 주요내용 : 추진경과, 인사말, 축사, 환영사, 테이프 컷팅식, 제조시설 시찰 등
▣ 사업개요
ㅇ 구축기간 : 2019.11. ~ 2021. 3.
ㅇ 위 치 : 경북 안동시 동흥2길 20
ㅇ 사 업 비 : 24억원(국비 12.5억원, 도비 1억원, 시비 10.5억원)
ㅇ 주요시설 : 식품제조공간(HACCP시설), 카페, 창업보육실, 교육실, 원재료 및 완제품 보간공간
현재 전국 6개 지역*에서 구축이 진행되고 있으며, 경북 안동시의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소하는 것으로 이날 개소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 조주현 실장,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안동시 권영세 시장, 유관기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①경북 안동 ② 광주 광산구 ③제주 ④경남 진주 ⑤충남 태안 ⑥ 충남 공주
국비 12.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안동시 동문동에 소재하는 ‘舊영가탕’ 건물(연면적 486.16㎡, 안동시 소유)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식품 가공 및 제조 등에 필요한 총 10종의 장비를 비롯해 카페, 교육실, 휴게공간, 원재료 및 완제품 보관공간 등 창업보육 공간을 마련했다.
발달장애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약 3.2%) 하나 전체 장애인 고용률 평균 34.9% 대비 발달장애인의 고용률은 23.2%로 낮고, 근속기간 3년 10개월, 평균임금 92만원으로 시각·청각장애인 등*의 근속기간 및 임금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 평균 근속기간 6년 11월, 평균임금 192만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을 기반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발달장애인 가족공동창업으로 인한 안정된 일자리 마련과 교육 및 경험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서기영 이사장은 특화사업장 개소를 앞두고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특화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국 특화사업장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가족 돌봄 완화와 안정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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