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구미 희망을 노래하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체전 성료

사회부 0 271

(전국= KTN) 전옥선 기자= 17일 일요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는 제102회 전국체전(장애인체전)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체전이 '구미 희망을 노래하다'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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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으로 참석한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연을 축하하며 오래만에 열린 공연을 통해 축적된 구미시민의 피로가 풀릴수 있길 기대하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10월 20일 부터 5일간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도 한결같은 성원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공연프로그램은 대북퍼포먼스.모듬북퍼포먼스.태평무.무을농악. 5인 무용 경고, 연희판굿.버꾸춤.시립합창단공연ㅡPopularsong. 건ㆍ곤ㆍ감ㆍ리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렸으며 초대가수 소향은 '삼광빌라' 주제곡과 '바람의노래'를 불렀다.

 

공연의 마지막은 출연진 전원이 함께하는 '아리랑'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공연관람자 J씨는 "체전이 축소되어 자원봉사지로 선정됐는데도 경기가 축소되는 바람에 자원봉사도 못한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이런 좋은 공연으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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