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 봉사조직 ‘의용소방대의 날’ 매년 3월19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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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용소방대의 날’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매년 3월 19로 공식적으로 지정되었다.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 설치의 근거가 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의 119가 조합되어 정해진 날이다.

 

의용소방대는 1915년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청년 중심으로 조직되어 현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으며 전국 9만6561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는 특히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화재·구조·구급활동을 포함해 약국 마스크 판매 봉사활동 등 적극 참여하였으며, 구례지역 수해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지역봉사단체로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순간”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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