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싱크탱크...‘미래전략 연구지원단’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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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각 분야별 전문연구원 ‧ 지역대학 교수 등 27명으로 구성
중·대형 전략사업발굴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 수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14시 도청 화백당에서‘경상북도 미래전략 연구지원단 출범식 및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전략 연구지원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융‧복합 및 선도과제 발굴을 위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싱크탱크로서, 도는 이를 통해 미래 신산업과 관련한 중대형 전략사업을 발굴․사업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도내 각 분야별 전문연구원, 지역대학 교수 등 총 27명으로 앞으로 1년(2021.3.24.~2022.3.23.) 간 도시개발, 과학기술, 산업경제, 복지여성, 문화관광, 해양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 혁신과제 발굴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이석희 공동단장은 ▷동해안 고속철도(KTX) 건설 ▷대구권 5차 순환선 건설 ▷포항-경주권 국제자유도시 지정 육성 ▷통합신공항 연계 국제비즈니스기반 신도시 조성 ▷글로벌 천연물신약 백신산업 HUB화 사업 ▷백두대간 골드시드벨트(Gold Seed Belt)구축 ▷원자력 융합기술 수출산업화 단지 조성 ▷이민정책과 연계한 글로벌 농민사관학교 운영 ▷3대 문화권 글로벌 거점화 지구 지정 육성 ▷ 농산어촌지역 청년창업촉진지구 지정육성 등 10대 전략과제를 제안하였다.

 

 또한 제시된 전략과제에 대해 도 관계부서장이 참석하여 실현가능성 및 사업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전문가 TF를 구성하여 심화 후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으로 추진전략을 수립, 정부정책과 시대적 트랜드에 맞는 예타급 대형사업 발굴 및 향후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김민석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코로나19와 대내외 산업경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혁신적인 도정 역량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전략 발굴연구를 통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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