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지난 22일 상주 성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상주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박미선) 임원들과 상주시교통장애인협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서다, 보다, 걷다!”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9년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교통사망사고 1건이 발생 한 이후 2년 연속 제로화를 유지하기 위해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난 3.17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 카메라 정상 단속에 대해서도 홍보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전달하며 ‘1단 멈춤, 2쪽저쪽, 3초동안만 기다리면 4고를 예방 할 수 있다’는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캠페인 활동은 시내권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녹색어머니회연합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원들과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8대에 불과했던 과속단속 카메라를 민식이법 시행 2년째를 맞아 지자체와 협업으로 27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을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 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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