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14개 상설위원회 출범식 이어져 상반기 대부분 출범, 4.7 재보궐선거 총력지원 결의 다져

사회부 0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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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 14개 상설위원회가 각 지역위원회별로 위원장 및 위원회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속속 출범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월 경북도당 직능위원회(위원장 김경숙)와 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임미애)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지난 3월 18일에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임기진)와 20일 ‘청년위원회’(위원장 권태우)가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개최된 청년위원회 출범식에는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이우원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위한 안동예천지역위원장, 정복순(안동시의원) 도당 여성위원장, 권태우 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13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과 민지현(상주)·이선우(구미)·남광락(경산)시의원 등 경북의 민주당 소속 청년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앞서 18일 열린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에는 진성준 중앙당 전국 을지로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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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시장 등 4월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를 보름여 앞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출범식에서는 위원회의 사업발표와 함께 4.7 재보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진성준 국회의원(을지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민들의 민생과 한국의 모든 ‘을’을 위해 민주당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4.7 재보선의 승리는 이러한 을지로 정책을 더욱 힘있게 밀고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 김태년 원내대표(당대표 직무대행)는 청년위원회 출범식 축사를 통해 “일자리와 생활인프라를 찾아 경북을 떠나는 젊은이들이 2019년 대비 3만명이나 된다”고 지적하고 “젊은이들이 찾아오고 싶은 경북을 만드는데 그 당사자인 경북의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정치활동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 상설위원장님과 위원들의 노력으로 출범식이 이어지고 있다”고 격려하고 “이번 4.7 재보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상설위원회의 활동범위를 넓히고 창의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당은 대학생위원회가 내달 출범식을 개최하기로 한데 이어 대부분의 상설위원회 발대식을 상반기에 모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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