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직업계 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 제공,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사)G-밸리산업협회 업무 협약

사회부 0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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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분야 취업, 핵심역량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 마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일 유근식 경기도의회 의원(교육행정위원회)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역량강화프로그램 구축의 업무협약을 주선했다. 의원의 주선으로 맺어진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옥)과 (사)G-밸리산업협회(협회장 이재건) 이번 협력은 특성화고교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씨앗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옥 교육장과 이재건 협회장, 광명경영회계고 최성희 교장, 경기항공고 오세춘 교장 등 업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 체결의 주요 분야는 (사)G-밸리산업협회 회원 기업의 고졸 채용 정보 제공, 특성화고등학교 NCS교육과정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스스템 구축, 고졸(일반고 포함) 진로개발 약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멘토리 제공 등이다.


유근식 의원은 평소 직업계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가 이번 업무협약을 주선한 데에도 직업계고 학생들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드러난다. 특히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먼저 지역구인 광명시교육청과 가산디지털단지 내 산업체들인 (사)G밸리산업협회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이는 유근식 의원의 남다른 직업계교육에 대한 관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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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식 경기도의회 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산업체간 취업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산업계와 교육계 모두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옥 교육장은 "산업계와 교육계가 협업하여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등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함으로써, 특성화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직업활동을 제공하여 교육현장의 새로운 도전과 경험의 기회를 촉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분야의 취업 핵심역량을 갖춘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건 협회장은 "고졸 취업 제고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맺어 교육현장과 연계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졸 취업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직무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하고, 취업 후에도 취업생들의 성장이 가능하도록 (사)G-밸리산업협회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 의원은 평소 철학인 직업계고의 정상화를 꾀하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 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밀알이 되어 광명시 내 광명경영회계고, 경기항공고 등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로서 역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 직업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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