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구미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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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화)부터 65세 미만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 40개소 백신 접종 시작
3월 중 고위험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접종, 점차적 확대 실시
지난 1월 예방접종추진단 구성‧운영, 예방접종센터 2분기 구축 예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일(화)부터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 40개소를 시작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본격 실시한다. 시는 백신관리부터 접종, 이상반응 대응까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의 이번 첫 접종 일정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요양·정신병원(10개소), 요양시설(30개소)의 65세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000여명에 대해 접종을 시작하고 순차적으로 고위험 의료기관(종합병원,병원 9개소),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보건소, 119구급대원 등) 약 4,000여명에 대하여 3월 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5월 중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방식은 고위험 의료기관과 요양·정신병원은 위탁체결을 완료해 병원 자체접종 시행, 요양시설은 보건소 방문전담팀 방문접종과 보건소 내소접종 병행 시행,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보건소 내소접종 방식으로 시행한다. 특히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이상반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예방접종 시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키고 이상반응팀을 구성해 신속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구미시 백신 접종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1분기는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자와 종사자, 2분기는 만65세이상 시민, 요양시설 및 노인재가복지시설, 보건의료인(의료기관, 약국 등 5만여 명), 3분기는 만 18∼64세,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경찰‧군인,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등 20만 여명, 4분기는 2차접종과 미 접종자의 접종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1분기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구미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전시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총력 대응하고자 지난 1월 25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예방접종추진단(2개반 7개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협의체(구미시의사회, 간호사회, 지역종합병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단 등)를 구성했다.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2분기 중 접종센터 1개소 설치를 준비 중에 있으며, 3월 중 위탁의료기관 100여개소에 대해 위탁계약 체결 등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예방접종 사전교육 이수여부,  백신보관 준비상태, 접종전담인력 지정 여부, 공간확보 및 모니터링 장소 등 선정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등 본격적인 예방접종을 대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 주신 시민께 감사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중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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