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의심 증상보이면 즉시 검사 받아야”

사회부 0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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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19일 의성군에 따르면 설날 모임 등으로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로써 16일부터 현재까지의 확진자는 총 24명이 됐다.

 

 군은 온천과 설 명절 모임등과 관련해 총 586명의 검사를 마쳤으며, 이 중 온천관련은 117명을 검사해 4명이, 설명절 모임 등과 관련된 접촉자는 총

469명을 검사해 20명이 양성으로 확진됐다.

 

 또한, 오늘 69명을 추가로 검체 채취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앞으로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의성군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에 맞춰 지난 1월 15일 시행추진단을 구성했으며, 관내 의사회·약사회·소방·경찰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의 간담회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의성체육관에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해 시설과 동선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대기-접종-관찰의 신속한 흐름을 위한 사전준비도 완료했다.


 의성군은 2월말 이후부터 대상자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 올해 11월까지 전체 군민 70%가 접종해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려가 크시겠지만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손씻기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지난해 2월의 사례처럼 이번 고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평소보다 더 긴장을 유지해 일상생활에 임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의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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