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성명서>
백기완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오늘 새벽 민중, 민주, 통일운동의 큰 어르신이신 백기완 선생님이 운명하셨습니다.
선생님의 삶은 모질고 또 고난의 삶이었습니다. 독재로 얼룩진 역사를 끊어내고 민중이 중심이 되는 민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고 분단의 아픔을 넘어 통일을 이루려 하시다 온갖 고초를 다 겪으셨습니다.
누구도 쉬이 나서지 않았던 길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앞장서셨던 선생님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꿈꾸셨던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그래서 너도 잘살고 나도 잘 살되, 착하고 어질고 깨끗하고 올바르게 잘 사는 세상’을 위해 저희들이 뒤를 따르겠습니다.
진보당 경북도당은 자주,평화,평등,통일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산자들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1년 2월 15일
진보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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