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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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과 자치경찰법 국회통과로 바야흐로 자치분권 2.0 시대가 도래했다.

 

최근 자치분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지난 14일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영조 경산시장으로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세용 시장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다음 주자로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장세용 시장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소감'에 대해 "시민들이 구미시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지방자치의 주체로서 지역의 미래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말과 함께 "구미시는 앞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추어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명을 받은 김재상 시의장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세용 시장님의 지명으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상 시의장은 지난 11월 25일 구미시의회가‘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주민이 주인이 되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의미가 남다르다고 했다.

 

또한 김 의장은 "구미시의회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맞추어, 지방의회의 정책능력을 제고하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상 의장은 '자치분권기대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권재욱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목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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