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사회부 0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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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6.(토) 10:00 / 청백실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1월 1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전국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500명대로 줄어들었지만 3차 대유행 이전 하루 100명이 안됐던 숫자에 비교하면 아직도 상당히 많은 수준입니다.
방역당국은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작년 연말에 비해 집단감염 비율은 줄었지만, 코로나 확진의 38.9%가 개인 간의 접촉으로 발생했다며
3차 유행의 바이러스 전파력과 속도를 감안할 때 언제든 확산세로 다시 돌아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국무총리께서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개인 간 접촉을 줄여 감염확산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컸던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21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 상세한 조치사항은 홈페이지, SNS, 문자메시지 등으로 신속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젠 괜찮겠지”,“나는 아니겠지”하는, 순간의 방심이 엄청난 파급력으로 번져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인지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여러분들의 협조와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누적된 피로감으로 시민 여러분의 고통이 날로 커져만 가고 있어 심히 우려가 됩니다. 시설별 보상대책과 대출지원 정책이 속속 나오고는 있지만, 확실하고도 완전한 해결책은 코로나의 조기종식일 것입니다.
우리시는 신속한 감염경로 파악과 확진자 격리 조치, 관련 장소 소독 및 폐쇄 등 철저한 방역관리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안타깝지만, 어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확진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확진 환자 발생 현황)
안동-149번은 40대 여성으로 오한, 근육통 증상이 있었습니다.
안동-150번은 20대 여성으로 기침 증상이 있었습니다.
안동-151번은 50대 여성으로 증상이 없었습니다.
이는 관내 감염병 전담병원 관련으로 심층적인 역학조사로 감염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즉시 안동시청 홈페이지, SNS, 긴급재난문자로 신속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확진 받은 79명은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되었고 9명은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중입니다.
안동-150번, 151번 2명은 금일 중 병상이 배정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우리시에서는 19,695명을 검사한 결과 1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9,333명은 음성 판정되었고 211명은 검사 중입니다.
공격적인 진단검사와 추적조사로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치사항)
상주 BTJ 열방센터 발 집단감염과 관련해 아직도 1,300여명이 검사를 받지 않고 있어 우려가 매우 큽니다.
우리시는 열방센터 사태 초기부터 센터 방문자를 조사하고 비대면 예배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예고 없이 나올지 모르는 숨은 감염자를 사전에 찾고자 선제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시민운동장 앞에 29명의 검체반으로 이동선별진료소를 꾸려, 국민건강보험공단 재가복지 서비스 종사자 1,600여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또한, 어제부터 안동소방서, 소방학교 등 직원 120여명에 대해서도 선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종사자 1,000여명에 대해서도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요양기관, 정신의료기관, 주·야간보호시설 등 고위험시설은 다음 주중 5차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검사는 대규모 인원임을 감안하여 시설별로 시간대를 분산하되 신속한 검사를 위해 5명씩 취합해 검체를 의뢰하는 풀링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신속하고 전방위적인 검사로 감염의 고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
강력한 전염력으로 소중한 일상을 앗아간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은 시민들의 인내력과 지역 경제의 한계 수준을 시험하며 담금질을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 노력과 최일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방역 대응반과 의료진 덕분에 일일 확진자의 감소세를 이루었습니다.
우리시에서도 지금의 감소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도 엄정한 조치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다음 달 백신이 나오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만, 앞으로 백신을 접종할 때까지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민 여러분께 세가지 당부사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첫째, 가능한 개인적 모임을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히 머물러 주십시오. 종교활동, 모임, 행사는 비대면, 비접촉으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해 주십시오.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대면식사·음주·흡연과 같은 상황은 미리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망설이지 마시고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시어 무료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서서히 달라진 일상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함께 힘을 내 주십시오.
계속해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1.  16.
안동시장   권 영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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