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올해 기관표창 37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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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91건 선정, 2,936억 원 확보해 시정 추진력 인정 받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가 한 해 동안 37개 기관표창을 수상해 포상금 1억2백만 원과 인센티브로 제공된 상 사업비 2억6천만 원을 받으며 시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평가’우수상 수상을 비롯하여 도 단위 평가 19개, 중앙단위 평가 6개 부문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정 전반에 걸쳐 고루 수상하며 치우침 없는 행정력이 돋보였다. △행정 분야에서는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대상,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제13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문예회관상을 수상했다.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가축방역 시책평가’ 최우수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환경·도시 분야에서는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도 눈에 띈다. △안전·재난 분야에서는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식품공중위생관리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민선7기 전국 기초지자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농정시책평가’ 등 11개 부문은 다년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면서 정책수행능력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예산확보와 시정운영에 큰 보탬이 되는 공모사업에도 91건이 선정돼 전년  대비 1,732억 원 증가한 2,9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1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중앙부처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인 전략으로 대응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등 9건에 선정돼 22.8억 원의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친환경융합소재센터 구축’ 등 5건에 선정돼 876억4천만 원의 4차 산업 기반 미래성장 사업비를 마련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지원 사업’ 등 5건 9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명품 교육도시를 지향하고,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지역농산물활용 반찬산업 육성사업’ 등 11건에 선정돼 42억6천만 원의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세계유산축전’ 등 46건에서 1092억1천만 원을 확보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안동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및 ‘용상야구장  개보수공사’에서 110억7천만 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여가활동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환경․도시 분야에서는 ‘간판개선사업’,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12건에 선정돼 790억 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조성 사업비를 확보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여러분과 직원들 모두 노력해주셨기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에도 공모사업 등 시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안동시 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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