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늘 생산자 대표단체 “경남 마늘생산자협회” 출범

사회부 0 242

마늘 광역조직 최초, 12월 18일 비대면 공식출범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체계 전기 마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남도의 대표 주산품목이면서 수급불안정의 주요품목인 마늘이 “경남 마늘생산자협회” 출범으로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체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경상남도는 12월 18일,  마늘 생산자들이 모여서 스스로 창립한 농민들의 자주적인 조직인 “경남 마늘생산자협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경남 마늘생산자협회는 창녕, 합천, 하동, 남해 도내 마늘 주산지 4개 시군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마늘 광역조직체로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창립되었다.

이번 경남 마늘생산자협회 출범은 수급조절의 양대 축인 행정과 생산자가 서로의 카운터파트너로서 역할과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수급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정재민 농정국장은 “이번 경남 마늘생산자협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마늘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과 함께 생산자단체의 주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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