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스템 증설반대 오천읍 주민의견서 제출

사회부 0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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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읍민과 포항시민이 세계 어디에도 없는 쓰레기 산 60m 에코시스템 증설반대 주민의견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합니다. 4,280명의 주민의견이지만 주민의 명령은 엄합니다.

 

2006년 대보 주민의 격렬한 반대로 현재 자리에 매립장을 내어준 오천 주민들은 그동안 참고 또 참아왔습니다. 허가용량이 다 차면 더럽혀진 땅을 온전히 예전으로 돌릴 수 는 없겠지만 적어도 양성화는 시켜 주민에게 돌려 줄 것이라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지하 20m에 지상 25m 지정·산업폐기물장도 모자라 15m 더 높여 증설안을 내놓은 것은 주변 주민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의 잇속만 챙기려는 쓰레기 양심의 전형입니다. 증설 이유로 내놓은 포항 폐기물 증가 발생으로 인한 매립장 확보의 목적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그동안 타지의 폐기물 매립량이 70%를 넘고 그 비율도 해마다 늘어난 것을 보면 삼척동자도 알 수 있습니다. 에코시스템은 그동안 주민의 건강을 담보로 돈이 되는 전국의 지정·산업폐기물을 이곳으로 가져와 묻어온 것입니다. 바람이 많은 이 지역에는 1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는데 사람에게 가장 유해한 지정·산업폐기물이 바람을 타고 날린다는 생각을 하면 참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주민의 의견서를 포항시에 제출하고 증설반대의 목소리를 대구환경청까지 전하니 오천 주민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들어주길 바랍니다.

 

2020년 10월 27일

오천읍 SRF반대 비상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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