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목공예 분야 동메달 석권
3학년 박찬서 학생 동메달, 2학년 이승욱 학생 장려상 획득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기도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오세춘)는 최근 개최된 ‘2020년 전라북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건축과 3학년 박찬서, 2학년 이승욱 학생이 목공예 부분에서 각각 동메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최고의 숙련기능인의 축제로 17개 시·도를 대표하여 참가한 선수단들이 57개 직종에서 경쟁을 벌여 수상자를 가려내었다. 이번 목공예 분야는 총 2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박찬서 학생은 상장과 상금은 물론, 목공예 직종의 산업기사 시험을 면제 받는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찬서 학생은 “힘든 순간은 많았지만 ‘침착하게 안전하게 열심히 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지도교사선생님과 학교의 적극적 지원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2016~2020)과 취업역량 강화사업 진행을 통한 특성화고 취업률 확대, 기술교육을 잘 시키는 학이며 2020년도 경기기능대회 목공예분야 금,은메달 수상(2년 연속 금/은메달)한 바 있다.
경기항공고등학교는 학과별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특화수업을 비롯해 9급공무원/공기업 및 부사관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수대학 성균관대, 한양대, 동양미래대 등 2019년 대학진학률이 55%에 이르는 경기항공고등학교는 기계/교육학 박사인 오세춘 교장의 리더십 아래 우수 기술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오세춘 교장
인하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오세춘 교장은 동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석사를 비롯해 사회교육학 박사를 마쳤으며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경인여자대학교, 김포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경기항공고등학교는 항공전기전자과-항공기 정비사 및 항공관련 부사관 양성, 항공영상 미디어과-드론전문가 및 영상편집 전문가 양성, 스마트 전자과-반도체 공정 및 제조 전문가, 전자기기 전문가 양성, 인테리어 리모델링과-목공예 전문가, 실내 디자이너, 건축가 등 양성 등 실용적인 학과의 도제교육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실력있는 전문인재 양성에 경주하고 있다.
경기항공고등학교 실적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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