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2년 약속.도전.변화, 장세용 구미시장 기자간담회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 필요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뛰겠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참여가 더 나은 구미를 만든다!

도시재생전문가, 코로나19시대 극복방안 도심의 정원화 도시공원 활성화 의지 피력

관 주도 행정에서 민 주도 행정의 시작! 주민자치위원회 활약 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7월 1일 민선 7기 장세용 구미시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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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 시정 방향에 대해 '도시혁명'을 기치 내걸며 지난 2년간의 구미시정을 소회 했다.

 

 장 시장은 "1년은 구미시 현황파악에 몸부림을 쳤고 또 1년은 신성장사업 과제 발굴에 몰두했다."라며 앞으로 3가지 중점 과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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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기자 회견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취임 초, 구미의 진정한 도시혁명을 이루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2년 전의 기대와 떨림,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의 막중한 책임감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그간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묵묵히 직무에 임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미시정의 중책을 맡은 지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시간 저는 우리 구미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었습니다.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고되도 고된지 모르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태어나 자라온 고향 구미를 위해 일할 수 있어 진정으로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1년이 시민들의 열망을 시정 철학에 녹여내고

더 나은 구미을 위한 숙의의 시간이었다면,

다음 1년은 구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달리고 부딪치는 직면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2년은

지난 노력들을 가시적 성과로 거두는 결실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남은 2년, 저는 다음의 세 가지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역점시책에 집중하겠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LG화학과 상생형 구미일자리를 체결하고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5공단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상반기 배터리 양극재 공장 착공과 함께

국가5산단 에너지센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안팎으로 내실을 기해 지역 경제를 꽃피울 것입니다.

 

여기에 민선 7기 2년간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미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과 산단 대개조 사업도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구미의 재도약을 이뤄낼 것입니다.

 

둘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지금 세계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역의 실물경기와 고용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구미시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구미형 뉴딜에 집중하는 한편,

시민들의 삶을 위한 고용안전망, 복지안전망, 사회안전망 등

필수적인 구미 안전망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구미의 백 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4대 혁신특구를 통한 스마트 산업도시,

도시재생을 통한 감성 문화도시,

공항권, 광역권, 도심권의 연계 인프라를 통한

상생 융합도시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구미는 지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많은 사업들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고,

대내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와 도전도

그 어느 하나 소흘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구미를 위해 고심하고 애썼던 그간의 노력들이

다행히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지만

만만치 않은 상황들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집니다.

비장한 각오로 분발하겠습니다!

더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여기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계서 지금까지처럼

따뜻한 조언으로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구미의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참여가 더 나은 구미를 만듭니다.

우리 모두 구미의 담대한 여정을 함께합시다!

 

 

 

《민선 7기 2년 약속.도전.변화 장세용 구미시장 기자간담회 현장 스케치 구술체록-2020.7.1.-김도형역사문화영상아카이브기록원》

 

도시혁명을 추구

지난 2년을돌이켜보면
1년은 구미시 현황파악에 몸부림
또 1년은 신성장사업 과제 몰두
앞으로3가지 과제

신성장산업 5지 홀로그램등

두번째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 상황 어려움 극복 그린뉴딜 녹색성장 디지털 최대한 활용

세번째로는 100년 전망 새로운 산업도시 만드는 것.

우리구미가 공업도시로 알려진것을 넘어 문화관광도시로 목표.

공항문제
시장으로 제일 아쉬운 것은 도심이 매우 약하다.
도심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

큰틀에서 도시재생 스마트팩토리 산단대개조.

푸드플랜, 농업의 변화  추구.

앞으로 나타날 10년은 어렵기도 하지만 괄목할 만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저와함께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

구미를 위해 몸을 던지겠다.

 

-기자 질의-

 

서울경제 이현종

 

스마트산단 개념이 명확지 않다. 정의해달라

 

한국유통신문 이관홍 글로벌마케팅본부장 질의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관고아업계가 타격이 크다. 서울시의 경우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구미시의 경우 관광자원을 활용한 코로나 극복방안 프로세스가 있는가?

 

답변)공업도시를 문화관광도시로 구축해나가는데 중점을 둘 것, 문화관광사업을 크게 일으켜보겠다는 의중, 일선정품 브랜드화

 

한국유통신문 김은영 사회적기업기획개발 본부장 질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이란?

뉴딜정책 진행정도가 몇 퍼센트인지?

 

답변) 새마을과에 시민참여계를 만들었다.

사실 진행이 잘 안되어서 제가 말씀 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 제도만 실행되고 있고 실제로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사실 중앙공원이나 동락공원을 물려받았으나, 주민들의 틀도 물려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그동안 시정하면서 자랑스러웠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앞으로 가장 주력하실 분야나 사업이 있다면?

 

답변) 이철우 지사님과 허심탄회하게 경북과 구미의 문제를 논의하게 있다.
제가 눈에 띄게 잘한게 없어서 딱 말씀 드릴게 없다.
도개에 지체부자유아동시설 착공식을 하게되서 그게 가장 기분이 좋았다.
못한 것이라면 제가 축사나 태양광을 못막은 것이 가장 후회된다.

( 문화 관광 사업을 크게 일으켜 보겠다고 생각)

앞으로 여러 시장님들이 나오셔도 저만큼 못할것이다. 재생.

도심을 최대한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자랑할만 것으로 만드는게 목표다.

1공단의 큰 변화, 제가 앞으로 할 일.

 

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질의

 

구미산업도시가 큰 변화가 없는 한 공단도시에서 탈피못할것이다.

뉴딜정책에서 도심을 문화와 인문학을 연결해 볼 생각은 없는가?

 

답변) 산업사회의 재해석, 이를 문화로 보고 이를 만들어갔던 사람들을  찾아내어 가는것이다.
이번에 계명대와 기틀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민일보 김형식 기자 질의

 

시장님 모두 발언에 크게 변화해야한다고 했다. 그게 뭔가?

구조고도화의 구체적인 계획은?

과거 심학봉 5천억 사업 유명무실한것 같고.

유학의 고장이 영주 안동에 다 빼꼈다.

아까 9억8천 들여만든 도개지체부자유아동 잘 만들었고 칭찬감

석송일만회 2억 지원 등.

시장님 앞으로 재선도 바라봐야지 않겠나?

 

답변) 시민들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한다.

대통령만 바라보는데서 벗어나
50년간 문화자산, 위상 등을 되찾아와야한다.
그래서 사고의 개방이 필요하다.
넓게 봐달라.

그동안 경제구조에서 30년간 국가경제의 중심이었으나,
20년은 대기업이 떠나가면서 쇄락했다.
하지만 이제는 떠나간 기업이 되돌아 올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1공단은 생산과 먹거리 기능이 있었으나
이번 2천억원을 들여 혁신지구를 만들어야한다.
1공단은 다른공단과다르게
역사와 행정 등 복합도시로 만들어가야

 

나영철 기자 질의

 

김형식 본부장이 재선도해야않겠나 질의했다.
답변 부탁한다.

도시이름을 선산으로 바꾸면 어떻겠나.

( 일선정품 브랜드화)

 

명칭문제는 글쎄

가끔 남시장님이 일을 이렇게 많이 남기셨나 생각했다.
올해쯤 마무리될 듯.

경상투데이 박의분 기자

 

시장님이 생각하는 실물경제와 고용문제는?

답변) 구미의 재정상태가 너무 좋지않다.
더이상 구미시는 차입을 할 수 없는 상태다.

 

구미일보 이안성 기자

 

답변) 법사위 문제도 있고, 코로나 터져서 구미공무원들 서울로 못 올라오게 만들기도 했다.

엘지화학이 들어오면 가장 필요한 것이 산소공급 기업이다.

사실 대기업은 거의 자동화가 되어있다.
자체고용은 300만 미만으로 보고
따라오는 기업들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 새로운 역사 기대한다.

 

대구 극동방송 기자

 

시장님께서 공사다망했다.

제가 구미에서 기업인들을 많이 만났다.

시장님께서 앞으로 일자리 창출 부탁

그리고 지난 코로나 사태때 구미방역 대책 아주 잘했다.

기왕이면 잘 홍보해드릴려고 했는데 보도자료로 떼우려했다.

구미시 대언론 홍보관 문제있다.
그에 대한 대책은?

2년 중점과제 중

엘지화학 양극제 공장 들어왔을 때 고용창출 효과는?

(기자는 질문을 해야 기자다)

아무개 기자 질의

유턴기업을 어떻게 대해줄것인가?

 

도민일보 기자 질의

 

축사허가 취소 가능한가?

답변) 버섯농장 등 대구 부동산의 기획작품이다.

법으로 허가가 난 것은 함부로 취소할 수 없으나,
허가 후 2년내에 짓지 않으면 취소할 수 있다.
준비하고 있다.

 

- 마무리 인사말-

서울의 박시장 말이 생각난다.
너무 많이 해서 안보시고  시민들이 모른다.

사실 서울로 다니다 보면 지방의 미래가 있나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행정통합 관련해서
구미 포항이 양대도시다.
통합이 되고 나면 대구의 위성도시로 남았으면 한다.

소비형태가 대도시 위주로 변하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독자적인 위상을 만들어나가겠다.

지난 2년 천방지축,
남은기간동안 새로운 상상을 할 것

 

한편,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 시장이 벌여놓은 일이 많아 힘들었다며 금년 중으로 모두 마무리 정리가 될 것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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