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촉구 결의문 전달

김도형 0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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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6월23일 오후 3시30분 경상북도 도청과 도의회를 방문하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 선정 촉구 결의문을 이철우 도지사와 장경식 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구미시의회는 제240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 선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지난 1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후보지가 결정되었고, 국방부에서도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공동후보지를 최종이전지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최종이전지 선정이 5개월째 답보상태에 있다.

이에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한민국 전체의 시작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함”과 “경상북도와 군위군・의성군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특단의 합의점을 도출할 것”,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최종이전지가 선정되기를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태근 의장은 도지사와 도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군위・의성 간 대승적 양보와 타협으로 최종 부지가 하루빨리 선정되길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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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 선정 촉구 결의문

  지난 1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군위 소보·의성비안 공동후보지가 결정되었고, 국방부에서도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공동후보지를 최종 이전지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최종이전지 선정이 5개월째 답보상태에 있어 이에 최종이전지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 개최를 앞둔 지금 구미시의회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한민국 전체의 시각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사업이다. 백년대계 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하여 대구·경북은 한목소리를 내야하며, 국방부는 지역합의도출 실패를 이유로 부지선정을 미루거나 원점 검토하는 등 사업을 무산시켜서는 안된다.

 

2. 경상북도와 군위군·의성군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하여 특단의 합의점을 도출하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은 경상북도 시·군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므로 경상북도와 군위군·의성군은 국방부의 중재를 바라는 소극적인 태도를 버리고,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선정위원회 개최 전까지 특단의 합의안을 마련하라.

 

3. 구미시의회는 빠른 시일 내에 최종이전지가 선정되기를 촉구한다.

구미시의회는 군위·의성, 의성·군위 간 대승적 양보와 타협으로 통합신공항 최종부지가 하루빨리 선정되어 지역경제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하며, 돌파구 마련을 위한 모든 사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2020. 6. 23.
구미시의회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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